7월 21-23일까지 2박3일간 하나고등학교 코람데오 캠프가 파주 솔수양관에서 있었습니다.
“중심”이라는 주제로 재학생, 졸업생, 기독교사까지 총 83명의 인원이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은혜들이 있었지만 특별히 이번학기 처음 나온 아이가 캠프에 와서 은혜받고 결단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이 친구는 교회도 한번도 가본적 없는 아이입니다. 어떠한 동기이건 매주 예배에 참석한 것도 신기하고 친구가 건네준 성경을 읽고 질문도 합니다. 결국은 캠프까지 참석하였습니다. 매우 신기합니다.
이 아이의 기도제목 단순합니다
"하나님 더 알고싶어요"
고등학생이고 하고싶은 기도와 마음의 소원들이 많을텐데....단 하나 적네요.
정말 하나님 살아계십니다.
캠프 둘째날저녁 이친구가 저에게 달려옵니다.
제 품에안겨서 그저 눈물흘리며 고맙답니다.
"전도사님, 고마워요....고마워요"
이 아이는 이럴 성향이 아닌데 정말 하나님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지난주 이 시간 이 아이는 캠프가 끝나자마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삼일교회에 예배하러 나왔습니다. 말씀듣고 질문도 하고 다음주부터 계속 교회에 나간다네요. 정말 영혼의 변화는 결국 말씀인것같습니다. 말씀만이 영혼을 온전히 변화시킵니다.
캠프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23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 선교를 다녀오느라 주중사역은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캄보디아 선교 후 29일 저녁에는 잔류자 예배가 있었습니다.
잔류자 예배는 방학에 학교에 남아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한 예배입니다.
26명 예배에 참석하였고 2명의 새가족이 있었습니다.
1. 설교
캠프
설교제목 : 우리가 잃어버린 중심
성경본문 : 마태복음 14장 22-33절
잔류자 예배
설교제목 : 하나님의 빅픽쳐(큰 그림)
성경본문 : 욥기 1장 1-22절
2. 광고
(1) 주중 모임 안내, 주변 교회 연계, 팀 모임 소개
(2) 새로운 친구 환영
(3) 전도사 심방 프로젝트 "이승현이 간다"
심방을 위해 전도사 상시 대기중. 언제든 달려갑니다.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
앞뒤가 전혀 다른 전화번호 (010-2254-9368)
(4) 코람데오 여름캠프
7월 21-23일 파주 솔수양관에서 하나고 코람데오 캠프가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받은 은혜 늘 기억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됩시다!
3. 출석
총 예배 인원 : 캠프참석 83명 / 잔류예배 26명
4 . 기도제목
(1) '코람데오' 이름값하는 공동체 되게하소서. 마지막때에 철저히 하나님 앞에 사는 공동체 되게하소서. 늘 하나님앞에서 살아가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 자녀들 되게 하소서. 삶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우리아이들 되게하소서.
(2) 매번 드려지는 예배가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께돌아와 열리는 ‘잔치’가 되게 하시고 이 일에 진정한 목자되시는 예수님을따라 한 영혼 한영혼 찾아 아파하는 목자되게 하소서.
(3) 하나고 코람데오를 통하여 하나고등학교가 복음화 되게하시고 복음화의 물결이 각 가정과 코람데오 예배를 통하여 하나고등학교가 복음화 되게하시고 복음화의 물결이 각 가정에도, 이 나라, 열방에도 흘러가게 하소서.
(4) 우리 아이들 잘 양육하여 한국교회에 파송하는게 목표입니다. 좋은 대학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아이들 한명도 빠짐없이 청년부 진학하게하소서.
(5) 고난앞에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신뢰하며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