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이란 자기 자신을 아예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성격에 대해 특정한 형태의 의견(즉 낮은 평가)을
갖는 거라고 생각하게 만들라구!
정말 중요한 건 어떤 자질에 대한 진실보다
평가를 더 중요시하게 함으로써
미덕의 싹이 나타나는 족족 거짓과 가식의 요소를 그 중심에 주입하는 것이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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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혹은 타인이 가진 능력과 성품, 성격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갖기 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평가에 익숙해져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성격에 대해 온전한 이해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신 재능과 성격을 정직하게 고백하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겸손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가치관에 물든 우리들은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성격보다
낮게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 겸손인 것처럼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미덕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을 한 없이 낮게 평각하거나, 타인을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된 겸손이란, 자신 혹은 타인에 대해 낮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께서 내게 주신 재능과 성격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신 재능과 성격으로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된 겸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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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예배안내(“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8월 A그룹(1~4진) 예배는 2부(오전 10시 30분)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팀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 8월 진예배 안내
8월 6일(주일) 오후 4시 30분, C관 3층에서 1진원들만의 진예배를 드립니다!
*매주 목요일! 1진 특별새벽데이
매주 목요일 7:10분! 지하 1층(식당)에서 진원들과 함께 모여 찬양, 말씀, 기도의 시간, 그리고 식사교제와 차 한잔의 교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이들 참석하세요!
*수도권선교!
8/24(금)-8/26(주일)까지 진행됩니다. 팀별로 많이 신청하세요!
*금요영성 집회
한주간의 가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입니다. 숨결이 고르지 못하면 죽습니다. 아울러 기도로 우리 앞에 놓은 문제들을 해결 받으며 나가는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간사, 리더, 진원들은 이 시간을 최우선으로 놓고 기도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 리더 모임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십시오!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모든 모임이나 개인 약속보다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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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와봐~ 1진”입니다.
일: 일진으로 와봐
로: 로또보다 더 좋고
와: 와~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될껄?
봐: 봐도 또 보고 싶은 1진으로 오세요~
팀모임이 좋아서 함께 하고 싶은 공동체를 꿈꾸는 “일로와봐 1진”입니다. 물론 다 좋을 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공동체는 만들어 가는 것임을 믿고 함께 귀한 공동체를 꿈꾸는 “일로와봐 1진원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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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예배와 팀모임으로 수고하셨습니다!
1팀 전경민 간사 33/14
2팀 박윤화 간사 41/19
3팀 김하연 간사 34/16
4팀 이성훈 간사 17/6
5팀 김경욱 간사 19/9
6팀 이현진 간사 23/17
7팀 김진영 간사 13/12
8팀 김종철 목사 20/0
예배 200/팀모임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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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진원들께!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있습니다.
매년 더워지는 환경을 보면서 피조세계의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잠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세상을 만드시고 좋아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언젠가는 없애 버리시고,
새로운 곳에 새로운 세상을 만드시지 않으시고
다시 이 세상을 당신의 완전한 통치와 순종으로 가득한 낙원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그날이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가는 동안,
그리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세상과 그것에 관한 모든 것을 잘 다스리고,
경작할 책임과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전 지구적으로 지구가 계속 뜨거워지는 것과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아마도 자신들과 후손들의 미래의 삶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런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이 세상을 하나님의 작품으로서 믿는 우리 성도들은 더욱 하나님의 걸작품인 이 세상을 아끼고 보존할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어떤 모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온 세상이 새롭게 되기까지는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환경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함께 하는 세대가 되길 소망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필요하기에 우리에게 주신 줄 믿고,
여름은 더워야 제 맛이라며 즐길 줄 아는 넉넉함과 함께 창조주의 세상을 지혜롭게 꾸미고,
보살필 줄 아는 새로운 아담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