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20진 - party twenty] 둘째주에는 배식, 팀데이가 있었어요.

by 이규현목사 posted Jun 1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이번 한주는 유난히 일들이 많았던 한주입니다. 다들 평안하신가요? (평안을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인사인 것 같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20진 식구들의 가정과 직장과 또 여러 관계들 모두 주님 안에서 평안하십니까아아?

 

2. 특새 하는 동안에 시리즈로 기도에 관한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두번에 걸쳐서 기도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하는 대화임을 강조했죠. 이번엔 기도의 중점 요소에 대한 글귀를 함께 나누어보겠습니다. 

 

3.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요소들이 엉클어져 '뒤죽박죽'이 되지 않았는지 분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나 네 번째로 사랑해야 할 것들이 으뜸가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않은가? 하나님께 가장 큰 사랑을 드리는 게 마땅하지만 주님을 막연히 의식하기만 할 뿐, 실질적으로는 그분의 은혜와 임재를 지상에서 누리는 번영과 성공, 지위, 애정, 또는 쾌락만큼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 수도 있다. 적어도 이러한 심적인 고장을 인식하고 그게 얼마나 삶을 뒤틀어 놓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한, 기도는 치유의 통로가 아니라 문제의 일부가 될 따름이다. 

 

4. 가령, 부의 축적을 삶에 안정감과 자신감을 주는 주요한 요인으로 본다면 재정 상태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도움을 청할 것이다. 그러나 그 간구는 하나님 앞에서 계속 걱정하는 것일 뿐이다. 기도를 마치고 나면 도리어 더 초조하고 불안해질 뿐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는가. 기도가 새로운 시야를 열어 주고,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도와줘서 우리 마음을 치료해 주며 주님 안에서 평안히 안식하도록 이끌지 못한다. ' - 팀 켈러, 기도, p129

 

5. 기도를 하지만 잠깐 나아질 뿐 다시 혼자 있거나 문제에 대해 생각할 때에는 여전히 불안하고 괴로우신가요? 우리 마음 가장 깊은 곳 중앙에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이야기 하네요. 이번주에는 다들 자신들의 마음을 한번 찬찬히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6. 이번주에 월요일에 배식이 있었고, 5팀과 1팀의 팀데이가 있었습니다. 금요일은 안수데이(?)도 있었네요. 다양한 일들이 있었고 조금 바빴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걱정인 건 이벤트로 인해 기도가 소홀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런 이벤트들은 기도를 독려하고 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한 통로일 뿐이랍니다. 기도의 가장 큰 기쁨은 온전하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랍니다.)

 

7. 돌아오는 주일부터 2주일 동안 동해 선교 등록을 받습니다. 제가 동해를 담당하게 되었기도 했지만 선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란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곳에 가면 이유를 알수 없는 기쁨이 우리 가운데 있게 되거든요. 망설이지 말고 그 기쁨에 동참하도록 합시다. 이번주와 다음주에 등록하면 등록비가 5만원이고 그 다음주는 7만원이니 미리미리 해두면 더 좋지 않을까요?

 

6. 어느새 특새도 한주 남았네요. 다같이 힘차게 외쳐볼까요? 파티이이이~~!!!
 

KakaoTalk_Photo_2017-06-16-07-20-14.jpeg

 

KakaoTalk_Photo_2017-06-16-07-19-36.jpeg

 

KakaoTalk_Photo_2017-06-16-07-19-07_93.jpeg

 

KakaoTalk_Photo_2017-06-16-07-18-08_78.jpeg

 

KakaoTalk_Photo_2017-06-16-07-17-54_39.jpeg

 

KakaoTalk_Photo_2017-06-16-07-17-51_96.jpeg

 

KakaoTalk_Photo_2017-06-16-07-17-49_46.jpeg

 

KakaoTalk_Photo_2017-06-16-07-17-45_95.jpeg

 

KakaoTalk_Photo_2017-06-16-07-17-43_68.jpeg

 

KakaoTalk_Photo_2017-06-16-07-17-39_95.jpeg

 

KakaoTalk_Photo_2017-06-16-07-17-29_77.jpeg

 


[팀별 공지]
1팀(반현오 간사): 주일에 즐거웠습니다. 간사님이 꽃과 임명장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1팀 식구들을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는 것을 알았죠. 좋은 간사님과 함께 하는 여러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또한 목요일 새벽에 팀새였는데 부페를 먹는 줄 알았어요. 다들 10명분의 반찬들을 해오셨더라구요. 남아서 다른 분들도 드리고도 또 남아서 다른날 먹기로 하고 챙겨갔잖아요. 명절인줄 알았습니다. 

2팀(김보선 간사):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냥 2팀을 위해 기도하라고 상황을 만드시는 듯 합니다. 특별히 큰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지금 팀을 위해서, 간사님을 위해서 기도할 때이듯 한 마음이 들었어요. 기도제목들 있으면 제게 보내주세요. 


3팀(양다송 간사): 젊음과 성숙함 모두에 능한 우리 3팀입니다. 둘다 갖추기 쉽지 않을텐데 멋지네요.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좋은 동역자들과 함께 하니 그런 듯 합니다.^^ 

4팀(신동호 간사): 주일에 팀모임에 할 레크레이션 소스를 몇개 간사님께 드렸습니다. 다들 즐거워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으니 제 마음이 뿌듯해졌습니다. 와하하. 레크는 사랑입니다. 동시에 4팀은 말씀도 엄청 사랑하는 거 잘 알고 있으니 앞으로 시작 될 말씀 나눔도 기대가 큽니다. 한번 또 놀러갈께요. 

5팀(장창훈 간사): 수요일에 그릴드 샌드위치를 만들어드렸는데 뭔가 아쉽고 부족했습니다. ㅠㅠ 처음 대량으로 만들어보는 것이라 서투른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다음엔 좀 더 좋은 레시피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간식이 풍성한 5팀 화이팅!!!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61명 / 팀모임: 114명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