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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진 - party twenty] 특새 첫주가 지났습니다.

by 이규현목사 posted Jun 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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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한주 건강히 보내셨나요? 특새를 하니 좋네요. 겉사람은 하루가 다르게 후패해지지만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강건해지는 듯 합니다. 몸은 피곤하고 다크서클이 엄청나지만 그래도 말씀과 교제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정말 큰 은혜네요. 특별히 저는 이찬수목사님의 수요일 설교가 은혜가 되었고 감동도 되었던 시간입니다. 

 

2. 은혜 받은 부분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 되신다는 것. 그래서 그분을 입술로 늘 높여야 한다는 것.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했는데 제가 많이 잊고 있었네요. 피조물인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고 인정해드리는 것이 나의 삶의 목표입니다. 그때가 더 살아있다고 느끼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과 기도는 인격이신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일은 인격적인 교제의 문제다. 하나님을 안다는 건 그분에 관해 아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분이 자신을 열어 보이고 이편을 교제의 대상을 삼아주시는 일이다. 친구들끼리는 말과 행동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연다. 하나님을 안다는 건 지적이고 의지적일 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관계이기도 하다. 그게 아니라면 인격적인 존재들 사이의 깊은 관계가 형성될 수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점을 바라보는 시선을 흔들려선 안된다.' - J.I 패커, 하나님을 아는 지식
 
3. 그런 의미에서 특새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일 것입니다. 모두 새벽에 나와서 하나님과 깊은 대화를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우리 좋으신 하나님이 기다리셨다는 듯이 여러분을 위로하시고 힘이 되실 것입니다. 

 

4. 돌아오는 월요일엔 20진 배식입니다. 우리는 특송보다도 배식에 강하더라구요. 다들 모여서 으쌰으쌰 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도록 합시다. 월요일에 봐요.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에는 진장의 안수가 있습니다. 주께서 저를 보고 축복하라 하셨으니 그 축복의 기회를 우리 여러분과 나누고 싶답니다. 원래 월, 금인데 다음주 월에는 배식이 있어서 그냥 금요일만 하는 거랍니다. 그때 만나요. 

 

5. 모르시는 분이 계시는 듯 해서 20진은 20진으로 계속 있는 동안 로마서 8장을 외우도록 장려하고 있어요. 다 외우면 성경책이나 이에 준하는 선물을 제 '개인적'으로 드리려고 합니다. 롬8장은 인생 말씀입니다. 한번 외워두면 평생 힘이 될 것입니다. 같이 외워요. 

 

6. 첫주도 수고하셨습니다. 다같이 외쳐볼까요? 파티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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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공지]
1팀(반현오 간사): 두 분의 리더가 새로 새워졌다고 들었습니다. 은영, 유나! 엄청 반가워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새벽마다 모두 얼굴 보는데 반갑고 좋습니다. 어서 팀데이 하면 저도 같이 합류해서 인사하고 교제 나누시지요. 

2팀(김보선 간사): 간사님이 여러분을 위해 엄청 기도하고 계십니다. 빼곡하게 적어주신 기도제목 붙잡고 저도 같이 기도하고 있으니 힘내세요. 결국 우리의 소망과 위로는 우리 하나님 밖에 없네요. 그분이 우리 아버지라서 참 다행입니다. 

3팀(양다송 간사): 송송 간사님이 3팀 기도제목이라고 보내주셨는데 마지막이 너무 짠했어요. 맞죠. 청년으로 살아가느라 고생이 많아요. 소망 없는 이 세상에 결국 붙잡을 건 하나님밖에 없는 듯 합니다. 계속 기도할께요. (그리고 화요일에 커피나무에 못 찾아가서 미안해요. 너무 늦게 알았어요. 알았으면 놀러갔을텐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공동체 되길.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공동체 되길. 먼저 각자의 마음이 상황을 벗어나 평안하고 나아가 서로를 위로할 수 있었으면!

* 청년이 살아가기에 너무나 어려움이 많은 세상 속에서 무엇보다 마음을 잘 지켜주시길.

4팀(신동호 간사): 몇 주 전에 봤는데 또 그립네요. 따뜻한 4팀의 분위기는 함께 있기만해도 위로가 됩니다. 서로를 더 아끼고 말씀을 더더욱 사모하는 4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5팀(장창훈 간사): 와우. 새벽에 엄청 많이 모여서 매일 파티를 열고 있으시던데요. 매일 수고해주시는 분들의 헌신이 참 귀합니다. 저도 두 세번 얻어먹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새 끝나기 전에 저도 한번 간식에 참여하겠습니다. ^^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55명 / 팀모임: 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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