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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와봐 1진] 이제 기도로 나아갈 때입니다

by 김종철목사 posted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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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환자가 어떤 것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게 막는 일이다.

이 새로운 회개에 대해 아무리 생각을 많이 한들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한 전혀 문제 될 게 없어.

그 하찮은 짐승이 자기 머리 속에서만 뒹글게 하거라.

여하튼 행동으로 옮기는 것만 아니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게 두거라.

상상과 감정이 아무리 경건해도 의지와 연결되지 않는 한 해로울 게 없다.

어떤 인간이 말했듯이, 적극적인 습관은 반복할수록 강화되지만,

수동적 습관은 반복할수록 약화되는 법이거든.

느끼기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질수록, 점점 더 행동할 수 없게 될 뿐 아니라,

결국에는 느낄 수도 없게 되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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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강력한 전략 중 하나는 우리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섬김의 자리에 대해

아무리 결단하고 마음을 먹어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면

그것은 전혀 사탄에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는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에서 온 세상을 품고 기도하고 은혜를 경험해도

그것이 삶 속에서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나중에는 영적인 무기력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야고보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약 2:20)

 

또한 사도 요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8)

 

결국 우리의 의지, 결단, 믿음은 모두 행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무엇이 필요하다, 좋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는 온전해 질 수 없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가 순종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깨닫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몸으로 보여드리는 자녀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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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예배안내(“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5월 A그룹(1~4진) 예배는 5부(오후 3시)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팀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6월 진예배 안내(매달 첫째 주, 오후 4시 30분)

매달 첫 주일(오후 4시 30분) 진예배로 모입니다. 4-6월 진예배 장소는 401호입니다.

 

*6월 특새 안내

6/5(월)~6/23(금)까지 3주간 선교와 여름 사역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가 곧 진행됩니다.

지금부터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기도를 통해 깨닫고 순종하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금요영성 집회

한주간의 가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입니다. 숨결이 고르지 못하면 죽습니다. 아울러 기도로 우리 앞에 놓은 문제들을 해결 받으며 나가는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간사, 리더, 진원들은 이 시간을 최우선으로 놓고 기도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 리더 모임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십시오!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모든 모임이나 개인 약속보다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팀별로 성경 읽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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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와봐~ 1진”입니다.

 

일: 일진으로 와봐

로: 로또보다 더 좋고

와: 와~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될껄?

봐: 봐도 또 보고 싶은 1진으로 오세요~

 

팀모임이 좋아서 함께 하고 싶은 공동체를 꿈꾸는 “일로와봐 1진”입니다. 물론 다 좋을 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공동체는 만들어 가는 것임을 믿고 함께 귀한 공동체를 꿈꾸는 “일로와봐 1진원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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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예배와 팀모임으로 수고하셨습니다!

 

1팀 전경민 간사 34/16

2팀 박윤화 간사 41/24

3팀 김하연 간사 34/22

4팀 이성훈 간사 21/7

5팀 김경욱 간사 26/16

6팀 이현진 간사 23/17

7팀 김진영 간사 15/12

8팀 김종철 목사 20/0

 

예배 214/팀모임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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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진원들께!

 

에베소서 2:22절에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말씀이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는 성막이었습니다.

후에는 성전으로 바뀌었죠? 성막이나 성전은 그 자체가 중요한 건물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이 중요하게 취급되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라는 상징성때문이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건물로 보여주었던 것이죠.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게 될까요?

성경은 간단하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를 통해서!”

 

근거는 무엇인가요?

바울은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왕으로 모신 너희안에 성령이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너희안에 거하신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의 시작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천사의 수태고지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에게 오실 것인데 이름이 무엇인가요?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도록 부름받았던 아담과 하와였지만,

반역함으로 인해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했고,

그 후손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슬픈 운명속에 살았죠.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인류의 슬픔을 직접 찾아와 우리안에 거하심으로 회복하시고

해결하시길 원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개개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모신 순간,

우리안에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거주하시기 시작한 것이고,

그래서 우리를 성전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개개인이 온전한 성전이지만, 더 큰 성전을 이루기 위한 벽돌들입니다.

그래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바울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느 시대나 연합, 함께 하는 것이 힘든 시대입니다. 이 사실을 바울 역시 잘 알고 있었기에,

바울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은 기도를 올립니다.

 

(엡 3: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엡 3: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엡 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엡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엡 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엡 3: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먼저는 우리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해 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는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심으로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는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도록,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떤지를 깨닫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에베소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개개인이 하나님의 성전됨과 함께 성전으로 지어져 감을 깨닫고,

끊임없이 속사람의 강건함과 뿌리와 터가 굳건해 지며, 그리스의 엄청한 사랑을 깨닫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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