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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재의 ‘영적 저기압 상태’를 묵인하게 한 다음,

이런 상태도 뭐 그리 심각한 침체는 아니라고

스스로 설득해 가며 차츰차츰 그 상태에 만족하게 만들어야 한다.

환자에게 만사에 중용을 지키라고 말해 주거라.

‘종교는 지나치지 않아야 좋은 것’이라고 믿게만 해 놓으면,

그의 영혼에 대해서는 마음 푹 놓아도 좋아.

중용을 지키는 종교란 우리한테 무교나 마찬가지니까.

아니, 무교보다 훨씬 더 즐겁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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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침체기는 누구나 경험하게 됩니다.

구지 모세, 다윗, 엘리야 등 신앙의 위대한 선배들의 영적침체를

언급하지 않아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영적 침체가 힘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만,

보다 더 심각한 것은 그것이 침체라는 것 조차 모르는 상태일 것입니다.

또한 영적 침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은 가장 큰 문제일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영적인 열정을 회복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게 만들거나,

심지어 적당히 분위기 맞춰가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이성적이라고 속삭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계 3:15-16)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계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성경은 가운데는 없습니다. 영적 침체기라고 느끼십니까?

그렇다면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는 성령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회복을 위해 열심을 내라는 사랑의 책망을 듣기를 소망합니다.

 

무너진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말씀의 자리, 공동체의 자리...

우리가 회복해야 할 자리들입니다.

이것은 우리로 피곤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것을 위해 다른 분주함과 정신없는 삶을 정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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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예배안내(“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3월 A그룹(1~4진) 예배는 2부(오전 10시 30분)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팀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진예배 안내(매달 첫째 주, 오후 4시 30분)

저희 1진은 매달 첫 주일(오후 4시 30분) 진예배로 모입니다.

모든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하여 예배에 집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세상살이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진예배를 통해 서로 몰랐던 진원들을 더욱 알아가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A그룹 체육대회 안내

5/13(토)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친교뿐만 아니라 31썸데이(5월 14일)를 앞두고 미리 전도대상자를 초대하여 교제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시다.

 

*31썸데이

5/14(주일) 오후에 진행될 것입니다. 미리 마음에 태신자를 품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인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팀에서 서로 서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요영성 집회

한주간의 가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입니다. 숨결이 고르지 못하면 죽습니다. 아울러 기도로 우리 앞에 놓은 문제들을 해결 받으며 나가는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간사, 리더, 진원들은 이 시간을 최우선으로 놓고 기도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 리더 모임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십시오!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모든 모임이나 개인 약속보다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민수기 말씀을 새벽마다 묵상하고 있습니다.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팀별로 성경 읽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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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와봐~ 1진”입니다.

 

일: 일진으로 와봐

로: 로또보다 더 좋고

와: 와~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될껄?

봐: 봐도 또 보고 싶은 1진으로 오세요~

 

팀모임이 좋아서 함께 하고 싶은 공동체를 꿈꾸는 “일로와봐 1진”입니다. 물론 다 좋을 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공동체는 만들어 가는 것임을 믿고 함께 귀한 공동체를 꿈꾸는 “일로와봐 1진원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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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예배와 팀모임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예배 194/팀모임 108

1팀 전경민 간사 37/22

2팀 박윤화 간사 34/19

3팀 김하연 간사 28/18

4팀 이성훈 간사 18/11

5팀 김경욱 간사 25/17

6팀 이현진 간사 31/20

7팀 김진영 간사 1/1

8팀 김종철 목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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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진원들께!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5:21)고 권면합니다.

피차 복종하는 것은 굴욕적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자의 자연스러운 열매인 셈입니다.

복종은 일방적인 순종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서로의 의견과 생각이 달라도 신앙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이기심, 자존심, 감정까지도 절제하는 데서 오는 힘입니다.

공동체안에서 우리가 참된 사랑을 경험하려면 상호 복종과 존중을 경험하셔야 합니다.

간사, 리더, 팀원들간의 상호 복종과 존중이 필요한 때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거든 손가락질하고 정죄하고 수군거리기보다는

채워주고, 덮어주고, 용납해 주는 힘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서로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고,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몸소 성취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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