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사역보고 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9일 목요일 (이튿날)
6시 새벽예배
7시 30분 아침식사
9시 삼일팀 자체모임 (마가복음 묵상&기도)
10시 세이쥬지분들과 함께 한 기도회
11시 송태근 담임목사님과 김성헌 목사님, TBIC교회 선교사님의 방문

1시 점심식사
2시 어제와는 다른 곳으로 찌라시 돌리기
6시 저녁식사 및 교제
8시 목욕 후 휴식
9시 '제자수행'관련 회의 - 세이쥬지팀/삼일팀 모두~
(12시 아롬 자매 도착)


---------------------------------------------------------------------------------------


2일차 제목을 '벌써 지치시면 안돼요'라고 정했는데, 너무 개인적인 소감이 아닐까 걱정도 된다.

근데 난 정말 이 날 체력적으로 소진이 되어버려 ...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정말 주저앉고 싶은 날이었다.

이제사 얘기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힘을 내어야 했던,


결과적으로 온 힘을 빼게 되었던 그런 날이었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 조차 힘이 들었다.


조혜정 전도사님의 누가복음 말씀 후, 선교 준비 때부터 1장씩 맡아 묵상했던 마가복음의 뒷부분을 같이 보았다.


첫날 어땠는지 소감, 또 기도제목도 나누었다. 그간 몰랐던 서로에 대해서도 조금씩 들을 수 있었다.


이상하게 마음이 벅차올랐다.


팀원들이 참 저마다 달랐다. 그 다름이 아름다워 보였다. 그리고 나는 왠지 눈물이 났다. 눈물을 쏟아도 괜찮을 거 같은 편안함이 있었다.


---------------------------------------------------------------------------------------------


모임이 끝나고, 송태근 담임목사님 일행이 방문해주셨다.


말로만 듣던 ( 이번에 참 귀로만 듣던 일들을 보게 하시는 역사가 많았다 - 1일차 참고 ^^;) 송목사님의 리더십,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꼈다.


세이쥬지교회와 삼일교회 간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이야기들이 오갔다.


 청년들을 향한 송목사님의 세심한 배려도 느껴졌다. 자칫 의례적인 이벤트로 끝날 수 있을 법한 그 짧은시간에 배울 점이 있었고 감동이 되었다. 


-----------------------------------------------------------------------------------------------


또 한차례 위기가 찾아왔다.


와, 죽겠다. 온몸이 천근만근이다. 아, 두보 전진을 위해 하,,한보만 쉬면 안될까.


몸이 좋지 않아 쉴 멤버를 물으면서, 속으론 '나...도'를 외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나 뿐만 아니라 다들 애를 쓰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제자수행 (성도들과 함께하는 수련회) 프로그램 준비로 한 자매만 남고, 모두 출동하였다.


또 처음이 몸이 아파 쉬려고 했던 한 자매마저 힘을 내서 나가기로 했다.


근데 걷다보니 이상하게 괜찮아진다.


오히려 힘이 난다.


어제완 다른 길로 향했다.


나는 한 영혼, 한 영혼이 너무 소중해 최선을 다했다.


마치고 돌아가는 길서부터 다시 온몸이 저리기 시작했다.


와, 내가 이정도로 체력이 안좋았던가.


137.wmv 138.wmv 139.wmv


------------------------------------------------------------------------------------------------


 내일 있을 제자수행을 위해, 데무라상이 회의를 소집하였다.


 여긴 무슨... 회의조차도 감동인 곳이다.


 #게임의 목적은 서로를 잘 알아가게끔.


 #간증은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가기 위한 것.


 #찬양은 천국스타일 ( 원하는 언어로 자유롭게, 각 언어들의 섞이도록)


특이한 건.....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라는 것의 의미를 이번 선교를 통해 알게 되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동영상 클릭 -> 146.wmv





094.JPG


116.JPG


102.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8942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 첫째도 복음, 둘째도 복음입니다. 예람제 집중! 9.16일 고석창강도사 2012.09.07
8941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 하나님께 받은 사랑, 표현하는 5월~! 1 file 고석창목사 2013.05.08
8940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11월의 예배의 은혜'와 '예람제(11.11)'를 위하여 같이 기도해주세요~! file 고석창목사 2013.10.31
8939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file 고석창목사 2014.05.14
8938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 진 기도함~! file 고석창목사 2012.12.04
8937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말씀 따라' 우리가 가야할 땅은 '목포'입니다! file 고석창목사 2013.12.26
8936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말씀'은 '내 삶의 거울'입니다. 1 file 고석창목사 2013.08.29
8935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새벽'과 '말씀'이 우리의 '인생'을 지배하도록! file 고석창목사 2013.11.28
8934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영적 온도 100도C'!- 목포는 뜨겁습니다~! file 고석창목사 2013.01.21
8933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영혼회복 성령충만- 지저스!!' (예람제/ 캠퍼스 전도위한 주간!) file 고석창목사 2013.10.23
8932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우리는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file 고석창목사 2014.10.30
8931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14진>이젠 '특별 새벽기도' - 선교적 제자! 우리가 감당! file 고석창목사 2013.06.07
8930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14진> '우리는 한국교회의 불꽃입니다!' (*제자훈련,주차관리, CCC ) file 고석창목사 2014.10.10
8929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14진> 14진 예람제 -내가 붙들 '시대적 소명'! file 고석창목사 2013.11.07
8928 주일보고 <하나님께 드림> '9.7일' 추석 특집 진모임 (12시30-부터 7층 옥상!) file 고석창목사 2014.09.04
8927 주일보고 <하나님께드림 14진>'동해로~! 진격의 14진!> file 고석창목사 2013.07.04
8926 주일보고 <하나님의 드림 14진> ' 여긴 동해! 승리의 함성이 가득합니다! 기도 계속부탁!' 1 file 고석창목사 2013.07.10
8925 주일보고 <하나님의 드림 14진> '그래도 가야한다! 그래도 가야할 곳!' file 고석창목사 2013.02.26
8924 주일보고 <하나님의 드림 14진> '예수부활, 내 부활' - 부활의 소망: 오직 예수님께만! file 고석창목사 2013.04.02
8923 주일보고 <하나님의 자유> 하자 13진의 주일보고서 file 김정안목사 2014.08.28
8922 주일보고 <하자 13진!!> 주일보고서 file 김정안목사 2012.11.08
8921 주일보고 <하자, 13진!!> 주일보고서 file 김정안목사 2013.08.29
8920 주일보고 <하자, 13진!!>의 주일보고서 김정안목사 2013.09.16
8919 주일보고 <하자, 13진!!>의 추석. file 김정안목사 2012.10.04
8918 주일보고 <행복, 그리고 가족> 대청 8진 주일보고(3월 30일) - 2년만의 팀 개편 고고고!!! file 김영윤강도사 2014.04.03
8917 @[30차 여름 일본 선교]가 시작 되었습니다!!! 29차 일본 선교 부장 [에스테틱사역] 포함 [최종 보고서] 1 file 조광열 2014.01.16
8916 주일보고 B 관 정리에 수고했어요 (우리 14진) 주일 보고서 file 김철목사 2016.04.22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409 Next
/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