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오랫만에 인사하는 듯 하네요. 다들 건강하셨나요? 통영에, 캄보디아에, 명절, 대만까지 여러가지 일정으로 인해 우리 식구들을 잘 챙기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답니다. 돌아간 뒤 더 많이 신경쓰겠습니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2.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사는 존재랍니다. 혹시 잠깐 하나님과 관계가 서먹하거나 너무 바쁘게 지내다보니 그분과의 관계 속에서 있어야 할 자리를 놓치셨다면 언제 돌아와도 '어서와' 하시며 반겨주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세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끝이 없고 긍휼하심은 무궁하답니다. 우리를 눈에 눈동자 같이 아끼시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라 참 다행입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떤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요일 3:1)"

 
3. 20진이 함께 떠나는 John 여행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과 그분이 우리 삶에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서로의 삶도 나누고 기도하는 교제의 장도 펼쳐집니다. 우리의 생수의 근원 되신 예수님을 만나 삶 속의 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어서어서 오세요. 많을수록 즐거운 말씀 교제입니다. (잠깐!! 여기서 살펴보는 오늘의 영어 한마디 -  the more, the merrier! 많을수록 즐겁다!!!)

 

 

4. 20진은 개편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간사님들과 한달이 넘도록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했는데 이렇게 방향을 이끌고 계시는 듯 합니다. 진원 여러분들도 함께 기도하시면서 개편을 통해서 20진 안에 은혜로운 공동체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대해봅시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눕니다. 

-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예수님의 몸으로 나오는 개편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하나님의 뜻대로 간사님들이 잘 세워지도록

 

5. 돌아오는 주일에 20진은 배식으로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섬깁니다. 우리의 헌신이 많은 사람의 허기를 채워줄 것입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 안에서 즐거움으로 섬깁시다아아아아아~~~ 

- 1타임 (11시 - 12시 반): 1, 2, 4팀
- 2타임 (12시 반 - 2시): 3, 5, 6팀

 

 

6.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문안합니다. 파티이~~~~~~!!

 

 

 

 

 

 

 

 

[팀별 공지]

선봉1팀(장창훈 간사): 간사님, 찬숙자매, 보람 리더님! 선교가는 길에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팀원 모두 캄보디아 가는 선교때도 영상으로 응원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즐겁게 사역했는데 대만 선교때도 이렇게 힘을 실어주시네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역 마무리 잘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1팀 화이팅!!! 진수리더가 속해있는 군선교도 기도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임팩트2팀(김보선 간사): 최근에 가장 많은 인원들을 만나게 된 팀이었던 것 같습니다. 늘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기도제목 주시면 계속 2팀 여러분들의 상황 놓고 기도 하겠습니다. 새롭게 세워진 에스더리더님도 화이팅입니다. 목양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될 꺼에요. 

 
the복음팀(김고은 간사): 고은 간사님께서 일본 선교에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주일에 간사님 TT 율동 영상 보여드릴께요.) 이번 주 팀모임을 인도하게 된 임시 간사 이규현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유후~~ 깊은 교제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Hi 4팀(신동호 간사): 늘 말씀에 대한 동경과 성숙한 성도의 모습에 대한 소식을 들을 때마다 자랑스럽고 또 감격스럽습니다. 간사님 통해서 모두들 근황을 들어보니 최근에 많이 바빠지셨더라구요. 출장에, 업무에, 집안일에.. 그럼에도 늘 말씀을 사모하며 또 공동체를 사랑하시는 4팀이 최고입니다! 

 
5블리 팀(반현오 간사): 주일에 볼링은 잘 치셨습니까? 서영리더님 사진이 웃겨서 올렸습니다. (늘 우리에게 기쁨이 되는 리더이시네요.) 요즘 말씀을 사모하여 팀 안에서도 말씀 나눔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들었습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군요. 공동체를 통해 모두 예수님께 좀 더 자라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포켓몬이 유행이라지요. 추운데 너무 오래 돌아다니면 건강을 해칠수있답니다. 

 
열정 6팀(김기선 간사): 희애자매님도 대만에 오셨더라구요. 팀장님으로 섬기고 계신데 팀에서 끝까지 사역 잘 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간사님이 많이 바쁘시고 또 체력적으로도 지치신 듯 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6팀이 위로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세요.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37명 / 팀모임: 8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