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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진 - party twenty] 20진은 John 여행 중

by 이규현목사 posted Jan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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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한달 남짓한 2016년이었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제 함께 맞는 2017년! 예수님께로 매일 더 가까이 가시지요. 

 

2. 특새와 성탄절 구제사역에 송구영신 예배와 신년예배까지 정신없이 달려온 연말과 연초였네요. 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가 주일이어서 더 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과정에서 행사에 집중하다가 하나님과 관계를 놓치신 분이 있다면 다시 하나님 앞에 서시기를 권면드립니다. 우리의 사역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이 되지 않으면 일로 끝나서 지치고 소진해버리기 쉽습니다. 언제든 지친다 싶을 때는 예수님으로 인해 새 힘을 얻으시길 바랄께요.

 

3.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 진에서는 매일성경 말씀 나눔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년 전 겨울 때 중등부 수련회에서 요한복음을 다뤘는데 그때 제가 그리스도를 깊게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의 주제인 영원한 생명을 통해 삶에 대한 관점이 바뀌고 또 삶 속에서 저를 괴롭히던 문제들에 대한 생각들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진이 요한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더 깊게 만나게 되어 여러분도 그런 '생명'을 맛보았으면 합니다.

 

4. 요1:1에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말씀은 헬라어로 로고스인데 지금 영어 logic의 어원입니다. 그러나 그 뜻은 완전 다르답니다. 단순히 이야기, 언어, 말, 논리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 헬라 철학자들이 끝나지 않는 토론을 하던 개념으로써 그 의미는 '이유, 목적'입니다. 세상에 이유가 무엇인가를 토론하지만 해답을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요한은 그 이유와 목적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라고 분명하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왜 살아야 하는 지, 왜 노력하고 무엇을 위해 달려가야 하는지가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모두 요한복음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 선명하게 알아간다면 우리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화요일 모임: 오전 7:10 / B관 406호

금요일 모임: 오후 7:30 / C관 704호

 

20진 여러분들! 언제든 환영입니다. 한번 놀러오기만 해도 된답니다.

 

5. 현재 통영 선교 준비 중입니다. 이제 한 주 남았는데 함께 기도로 준비하시죠. 시간이 안되어 못가시더라도 기도로 함께 하시면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안타까움에 함께 하시게 되실 것입니다.

 

6. 2017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파티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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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공지]

선봉1팀(장창훈 간사): 구제사역과 조개편으로 이어지는 큰 일들이 있었네요. 다들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늘 하나되고자 하는 노력 속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이 드러나는 듯 합니다.

 

 

임팩트2팀(김보선 간사): 송구영신예배로 조금 피곤한 스케줄이었는데 주일에 많은 얼굴들을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저는 처음 보는 분들도 많았지만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신이 났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참 따뜻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the복음팀(김고은 간사): 주일에 리더님들이 팀을 이끄셨는데 안정되게 잘 진행되었는 듯 하던데요. 모두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네요. 그렇게 예수님께로 자라갑시다.  

 

 

Hi 4팀(신동호 간사): 한주일 사이에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듯 합니다. 간사님께서 적어주신 기도제목으로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제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늘 열려있답니다. 우하하

 

 

5블리 팀(반현오 간사): 오블리. 오블리. 보드게임을 엄청 좋아하는 5팀이 좋습니다. 저도 보드게임 겁나 좋아하거든요. 어서 빨리 시간을 내야 할텐데... 조만간 다시 만나시죠. 선교 팀장님을 잘 부탁드립니다. 5팀 화이팅!

 

 

열정 6팀(김기선 간사): 모두들 각자 있는 곳에서 조용하지만 치열한 삶을 살고 계시는 듯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선하시고 동시에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되십니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위로가 함께하고 계신답니다.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18명 / 팀모임: 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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