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위로부터 위로가는 위로하는 위로의 4진 1월 1일 예배 보고

by 김지원목사 posted Jan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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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진예배로 함께 한 모든

4진의 지체들을 축복합니다.

함께 기쁨의 공동체 만들어갑시다.!

1. 진장의 말말말

 

화이트, 블랙, 블루, 그리고 God's 리스트

 

쉰들러 리스트 라는 영화에 보면

주인공이 유태인들을 살리기 위해

공장의 일꾼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른바 살생부(殺生簿)에 생부(生簿)죠.

이름이 있으면 살고, 없으면 죽는 겁니다.

한 방울의 끄적임에 생명의 존속이 결정되는

이른바 명단, 리스트들이 요즘 화제입니다.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 블루리스트 등

수많은 리스트 들의 실체가 드러나니,

비난과 야유가 빗발칩니다.

그 기준이 뭐냐는 거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속내에는 권력자의 화이트 리스트에 내 이름 하나 올렸으면,,,

하는 욕망이 꿈틀꿈틀 거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거기에 이름 하나 올리면 꽤나 떵떵거리고

남부럽지 않게 살수 있을껀데 하고 말이죠.

 

우리도 이 명단 있습니다.

내 이름이 떡하니 올려져 있지요.

하나님의 생명책, 그안에 제 이름 있습니다.

기준은 하나님 사랑

내 공로 없이, 내 이름 석자 떡 하니 올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별로 감흥이 없네요.

그래서 부끄럽습니다. 죄송스럽습니다.

 

이른바 권력자들의 화이트 리스트에

내 이름 하나 올리고 싶어하는 수많은 욕망을 버리고

내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책 안에 있음에

기뻐하며 감격할수 있는 성도가 된다면,

그것만으로 내 삶이 더 아름다워 보이지 않을까요.

 

좀 더 나아가

모세의 기도처럼 자신의 이름을 빼더라도

이스라엘의 백성의 이름들이

하나님 명단에 올려져있기를 소원했던 것처럼

우리가 기도하고 중보하는 그 한명을 위해

내 구원의 이름 조차 걸수 있는

믿음의 사람도 되기를 더욱 소원합니다.

 

우리가 가는 목포교회들에 이런 구원의 감격이 넘치기를!!

 

구원 리스트의 감격이

회복되기를 원하는

아둔한 목사의 변

 

 

 

1. 목포의 선교가 이제 시작됩니다.

 

아직도 많은 헌신자들이 필요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동역해주세요.

 

1팀 송정교회

2&5팀 구세군 지산교회

3&6팀 예수생명의 교회

4팀 구세군 사랑샘교회

 

생각이 날때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간 : 1월 10일(화) - 1월 14일(토)

 

2. 15일(주일)은 배식섬김 하는 날입니다.

함께 여러분들의 섬김으로 이루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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