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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진 - party twenty] 진 예배를 드렸어요!

by 이규현목사 posted Dec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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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지]

사랑하는 20진 진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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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주일에는 처음으로 20진 예배를 C관 3층에서 드렸습니다. 현재 공사로 인해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는 상황에서 이렇게 모여서 얼굴 보고 예배 드릴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좋고 감사했습니다. 찬양과 설교, 기도 후에 각 팀을 소개하고 20진 진장인 저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예배는 찬양으로 시작했는데 모두 감사하게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겨주셨습니다. 3팀의 고은 간사님이 인도하셨고 싱어로는 1팀 남진수 리더님과 5팀 천안나 리더님, 그리고 반주로는 2팀에 박에스더 자매님께서 섬겨주셨습니다. 참 다양한 팀에서 기쁨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생각할수록 진짜 감사하네요. 

 

3. 함께 나눈 하나님의 말씀은 스바냐 1:1-13으로 하나님이 안계시거나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한 것에 대해 여러 증거로 반박하고, 우리는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인지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장소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이 들어주지 않으시니 쉽게 안계시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보내셔서 죽이셨습니다. 우리가 구하는 어떤 것보다도 더 큰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어떻게 안계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3. 그 이후 코이노니아(교제) 시간엔 간사님들께서 각팀을 설명하시고 포스트 잇에 질문을 써서 진장님께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질문에 대해서는스타벅스 상품권을 주었다지요. 좋은 질문들이 많았는 데 그 내용들은 '진장 눈이 크고 예쁘다.', '영화배우 닮았다', 등 진장에 대한 정확한 판단에 의거한 질문들이었습니다. 역시 좋은 눈들을 가지셨습니다. 하하

 

4. 처음 만남을 예배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또 모두 따뜻하고 좋은 동역자들이신 것 같아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함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같이 가는 우리 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5. 벌써 다음주는 특새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제일 가까워지는 방법이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신다면 우리가 처한 환경이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늘나라가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진데이와 팀별 기도회등 많은 분들이 기도의 깊이를 느끼시도록 간사님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답니다. 분명 기도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6. 특별히 20진이 봉사하는 날은 12월 9일(배식)과 12월 13일(특송)입니다. 삼일교회 전통인 어묵국을 나눠주는 시간이 될 것이고 특송때는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새가 그냥 억지로 나와야 하는 짐과 같은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기쁨과 서로를 알아가는 교제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진 화이팅입니다!

 

7. 파티이이이~~~~!!

 

 

 

[팀별 공지]

선봉1팀(장창훈 간사): 팀 전체가 늘 앞에 서서 진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모두를 처음 봤는데 뭔가 낯설지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성숙한 모습들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축가 전문 남리더님. 목소리가 중후하시더라구요. 사진에서 제가 피하다가 같이 나왔는데 끼워주신 것 같아 영광입니다. 하하하. 명예 1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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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2팀(김보선 간사): 진 교제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셔서 감사해요. 2팀에 두분이나 뽑히셨더라구요. 갈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다른 모습 속에서 하나되려고 하는 모습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은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또한 간사님이 올려주신 기도제목 놓고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두의 힘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인엽 친구! 좋은 친구를 만났네 그려). 한나자매님과 에스더자매님. 계속 기도했습니다. 토요일에 있는 시험에서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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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복음팀(김고은 간사): 간사님의 소개처럼 리더님들이 모두 미인이시더라구요. 차분하지만 말씀과 예배를 진지하게 사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도전이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자매님들이 참 많은 팀이던데 진 내에 여성적인 터치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제게 먼저 인사해주시고 말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보기보다 낯을 가려서 먼저와주시면 너무 감사하답니다.KakaoTalk_Photo_2016-12-02-10-22-35_81.jpeg

 

Hi 4팀(신동호 간사): 간사님의 아재개그를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사모임 사이에서도 기쁨이 되고 있으신 간사님이십니다. 하하. 간사님이 친절하게 팀 내에 많은 분들의 상황과 매주 기도제목 올려주고 계시거든요.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계속 보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대면해서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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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블리 팀(반현호 간사): 함께 사진 찍자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내팀. 유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진 내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의 박수를 받았네요. 진 안에 활력소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젊음이겠지만 주가 동행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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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6팀(김기선 간사): 진모임에도 엄청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이 넘치고 따뜻한 팀 6팀이더라구요. 같이 모여계시는데 느낌이 명절에 가족들이 모여있는 듯 했습니다. 조만간 팀모임 놀러갈께요. 그 즐거움에 함께 하도록 해주세요. 간사님께서 전해주신 팀의 소식이 저를 감사하게 하고 또 기도하게 합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위로가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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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41명 / 팀모임: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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