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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진 - party twenty] 20진,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by 이규현목사 posted Nov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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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지]

사랑하는 20진 진원 여러분.

 

1. 20진으로 새롭게 인사하게 된 이규현 목사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알아갈 생각을 하니 기대와 기쁨이 넘칩니다. 진원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전까지 이 곳에 편지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열렸으면 합니다.

 

2. 20진의 이름은 Party Twenty입니다. 요한복음 2장에는 예수님이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표적을 베푸시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일주일씩이나 진행되는 유대의 혼인 잔치 중간에 포도주가 떨어져서 잔치가 멈추게 되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시는 기적을 베풉니다. 요한복음은 이를 표적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표적은 예수님을 드러내는 표지판과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더 큰 기적들을 행하실 수 있으셨을 텐데 처음 자신의 사역을 런칭(launching)하는 것으로 이 기적을 택하셨을까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하신 사역들이 죄로 인해 멈춰진 우리의 잔치를 계속하게 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그런 의미에서 20진은 그리스도로 인해 계속 되는 잔치 속에서 살았으면 하는 의미로 파티 트웬티(20)으로 지었습니다. (약간의 스웨그를 위해 라임을 맞춘 건 뽀나스! 입니다.)

 

4. 돌아오는 주일 오후 4시 15분에 C관 3층에서 진예배로 처음 만남을 가집니다. 제 소개도 하고 각 팀 소개도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겠습니다. 첫 만남은 언제나 설레고 떨리는 듯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좋은 동역자들로 묶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서로 반갑게 인사하시죠.

 

5. 현재까지 제가 중등부에서 마무리를 하는 터라 리더님들과 진원들을 돌보는 데 많은 시간을 쏟지 못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더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연락하고 찾아가겠습니다. 오예~~~~!! 혹시 질문할 것이나 요청할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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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공지]

1팀(장창훈 간사): 멋지고 잘생긴 간사님을 두셨습니다. 또 자원하는 마음으로 전체 대표간사를 맡아주시겠다고 했습니다. 모두 간사님들과 비슷하게 열정적으로 사역하고 교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만간 목요 농구모임에도 참석하겠습니다. 초대해주세요.

2팀(김보선 간사): 간사님이 따뜻하고 차분하셔서 팀원들도 비슷한 느낌일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직 많은 만남이 없었지만 조만간 팀모임 하는 곳으로 찾아가겠습니다. 함께 귤 까먹고 대화를 나누시지요.

3팀(김고은 간사): 간사님이 인사이트 아웃의 기쁨이를 닮았습니다. 리더님들도 모두 그런 느낌이시더라구요. 뭔가 낯설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만남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와하하

4팀(신동호 간사): 팀원 전체가 예배를 사모하며 함께 모이기를 힘쓴다는 소식에 참 기뻤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간절히 찾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주님과의 더 깊은 교제가 있는 팀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5팀(반현호 간사): 막내 간사님이시지만 간사님들 중에서 제일 차분한 느낌이 드는 간사님입니다. 주일 저녁 차마시는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young팀이라 함께 있으면 저까지도 젊어지는 듯(?)합니다. 허허

6팀(김기선 간사): 저녁 예배 끝나고 1층에서 마무리를 하시기 위해 서 있으면서 간사님이 팀원들이랑 대화 나누던 장면이 참 따뜻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다들 간사님을 좋아하고 따르고 또 아끼는 듯 했습니다. 우리 간사님을 위해서 계속 잊지않고 기도합시다!! 수요일 팀새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음엔 저도 불러주세요 ^^

 

[팀모임/예배자 보고]

팀모임: 100명 / 예배자: 1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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