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큐티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장 마지막 절을 읽으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삼하24:25)
다윗의 회개와 제사후 하나님께서 징계를 거두시고,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습니다.
사무엘 상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시작하고 끝을 냅니다.
설움 당하고 한 많던 한 여인, 한나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고 그녀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이야기로 사무엘상 1장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권력의 자리에서 휘청거리며 실수했던 다윗이 자신의 욕망으로 말미암아 저지른 과오 때문에 고통 받는 백성을 보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때, 그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이야기로 사무엘하 24장을 마무리 합니다.
성경은 위대한 신앙의 인물의 전기가 아닙니다. 사람의 뛰어난 업적과 성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와 같이 한없이 부족한 인간 군상들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 앞에 엎드리만 하면 한량없는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다윗이 위대한 신앙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단 하나입니다.
주지하다시피, 그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처럼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보다 더 부족한 면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항상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붙잡았던 인생이었습니다.
안 넘어지는 인생이 아니라, 넘어져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다시 일어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근거는 하나님의 은혜에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기대합시다. 무릎으로 그 분의 보좌앞으로 나아갑시다.
* 수도권 선교
7,8월 두 달간의 모든 국내외 선교가 수도권 선교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수도권 선교를 통해 어린이들, 청소년들을 섬겼던 진원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립니다~
* 주중배식
한 주간 간사님들을 중심으로 주중 배식 봉사를 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제자훈련과 큐티학교
성장반, 제자반, 큐티학교, 기독교세계관아카데미, 중보기도학교 등 여러 가지 훈련 프로그램이 9월부터 시작됩니다.
제가 인도하는 큐티학교는 9월 마지막주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신청하셔서 성장의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 체육대회
10월 3일, 전교인체육대회가 있습니다.
그에 앞서 5,6,7,8진 연합 체육대회가 9월 11일 (주일)에 있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즐거워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통계
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