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제 34차 일본선교] 후쿠오카 복음자유교회_7/31 (일) 5일차

by 박민규 posted Aug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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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1 (일) -

07:00 기상, 기도 및 아침 식사

 

~10:30 예배 준비 (세팅, 음식 등)

10:45~16:00 예배, 점심 식사, 교제, 뒷정리

 

16:00~18:00 이동 및 바다 구경

18:00~19:00 목욕

19:30~21:30 저녁식사

21:30~23:00 선교 마무리

 

 

 

- 음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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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보, 성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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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후쿠오카 복음자유교회 성도들)

 : 특별히 오랜만에 오신분, 처음 나오신 분 등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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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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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간증: 김수연 자매 / 통역: 이누부세 세이치 형제)

 : 선교 이전과 현재의 마음가짐, 생각 변화에 대하여 솔직한 말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후 솔직한 간증에 은혜 받았다는 성도분들의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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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특송: 삼일교회 선교팀)

 : 간증에 이어 바로 특송 순서를 가졌습니다. 곡은 한국어 찬양(주의 이름 높이며) 1곡과 일본어 찬양(God bless you) 1곡을 준비하였으며, 두 곡 모두 복음자유교회에서 일본어로 자주 불리어지는 찬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선교팀이 대학부 예배팀, POP 등의 멤버로 구성된 덕분에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기타, 피아노, 카혼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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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설교: 김일호 목사 / 통역: 이누부세 세이치)

 : 이번 예배는 특별히 선교팀 김일호 목사님께서 설교를, 이누부세 세이치 형제가 통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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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설교: 김일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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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점심 교제)

 : 선교팀에서 준비한 요리로 성도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메뉴는 사진에 놓인 순서대로 '올리브 피클', '떡갈비', 샐러드', '부추전&간장', '볶음밥' 그리고 사진에는 없으나 '한국식 미역국'을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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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점심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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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점심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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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점심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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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점심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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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점심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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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점심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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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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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구경

 : 미야우치 목사님의 배려로 모든 사역 일정을 마친 뒤 바다에 데려가 주셨습니다. 미야우치 목사님과 아들 마사토군이 직접 안내하였고, 이곳에서 잠시나마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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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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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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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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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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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사진 (미야우치 목사님 가정과 함께)

 : 저녁 시간 목사님 가족들과 함께 전체 사역일정을 마무리 한 뒤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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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역을 마무리하며 미야우치 목사님 가족들과 선교대원들이 각각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대원들이 생각지도 못한 장소와 방법을 통해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고 즐거웠던 선교임을 고백했습니다.

  미야우치 목사님과 사모님께서는 세번째 연계되어 온 삼일교회 팀에 대하여 감사하게도 신뢰와 배려의 감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주일 점심에 교제를 하며 제니 오 선교사님을 통해 전해들은 바로는, 여러 많은 단기팀들이 오기 때문에 목사님께서 혹여나 힘들게 하는 부분들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하시지만 '삼일교회 팀은 괜찮다'고 말씀하셨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저녁 시간을 마무리 하며 저희 선교대원들에게 선물까지 챙겨주셨습니다.

 

  미야우치 목사님께서는 이번 선교 기간동안의 사역들 중, 주일 예배 때 성도들과 함께 교제할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교회가 평일에는 다른 예배나 큰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교회 성도분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차수부터 바뀐 일정 덕분에 많은 성도분들과 교제함으로써 선교팀과 성도들 서로에게 큰 도전이 되고, 김일호 목사님께서 설교를 맡아주시어 미야우치 목사님은 간만에 준비하는 수고를 덜고 듣는 은혜를 누릴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저희팀이 쿠마모토 봉사를 다녀왔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는 못하였으나 가장 고마웠던 부분이 지난번에 왔던 지체들이 다시 섬기러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을 포함한 4명의 형제들이 지난 차수(33차)에 이어 재방문 한 것에 대해 너무도 고마워하셨습니다.

 

  단기 선교팀이 비록 거창하게 사역하거나 많은 사람들을 교회로 전도해내지는 않았으나, 사역하고 계시는 목회자 가정과 선교팀 서로에게 많은 도전과 은혜가 되는 사역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왔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후쿠오카 복음자유교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저희 선교팀이 다녀간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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