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차 일본선교] 오사카 힐스처치 사역보고 5~6일차

사역보고 5일차 & 6일차

<5일차>

07:30~09:00 기상 및 아침식사 출발준비

09:00~09:20 교회로 이동

09:20~12:30 Hills Cafe, 어린이 예배, 주일 예배 참가

12:30~14:30 점심식사 및 선교 감사회

14:30~21:00 관광

21:00~22:00 자유시간

 

오늘은 주일이였습니다. 어제의 코리안파티가 끝나서 다들 긴장을 풀고 충분히 쉬었습니다.

물론 코리안파티를 마치고 다들 나눔을 하느라고 늦게 자긴 했지만, 그래도 주일을 맞아 즐겁게 예배를 드리러 교회로 갔습니다.

교회에 도착해서 잠깐 성도들과 대화를 나눈 뒤, 주일예배 전 Hills Cafe를 즐겼습니다. 성도들과 다같이 간단한 다과를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어린이 예배가 있었습니다. 어린이 예배는 목사님이 기타로 반주를 하고,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성경과 찬송을 가르쳐 주는 시간이였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나중에 할아버지가 돼서 아이들을 가르치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 예배를 마치고, 주일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주일 예배에는 삼일선교팀의 간증시간이 있었습니다. 전부 간증을 하면서 자신이 선교간 받았던 은혜, 선교를 했을 때 받았던 은혜 등을 나눴습니다. 성도들께서도 간증을 잘 들어주셨고 또 은혜를 받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에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고 예배를 마쳤습니다. 예배 이후에는 성도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교제를 나눴습니다. 교제 이후 2시에 예정되어 있던 관광을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목사님께서 감사회를 해주셨습니다. 성도분들이 저희를 앞에 앉히시고 축복기도를 해주셨습니다. 한 것에 비해 너무 많은 감사를 받아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오사카 난바로 관광을 출발했습니다. 그 곳에서 각자 개별시간을 잠깐 보내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다시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목욕탕에 가고 싶은 사람은 목욕탕으로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숙소에서 잠을 잤습니다.

 

<6일차>

07:30~10:30 아침식사 및 샤워, 숙소 정리 교회로 이동

10:30~13:00 교회로 이동, 교회 정리 및 점심식사

13:00~15:30 자유시간 및 교제의 시간

15:30~      교회로 복귀

 

어제 선교 마지막밤에 선교대원들이 교제를 나누고 늦게자서 다들 피곤한 상태여서 조금 늦게 일어나고 숙소를 정리했습니다. 교회로 이동해서 교회에 계신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교회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점심식사를 하러 근처 마트로 이동했습니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성도들과 같이 마트에서 쇼핑도 하고 교제도 나눴습니다. 교회로 이동 후, 복귀 버스가 오기전까지 성도들과 대화를 나누고 15:30분에 버스에 탔습니다. 성도들이 버스타는 곳까지 마중 나와서 우리가 많은 사랑을 나눴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