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카야마팀은 저녁 6시 40분 편의 직항이 있습니다. 오후 2시쯤 교회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준비한 사역 물품을 싣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인천공항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단체 티켓팅에 서있는 줄이 길어 다소 기다렸습니다. 몇 년 전부터 단체로 보딩하지 않고 개인당 하나의 짐만 수하물로 맡길 수 있기 때문에 전자티켓으로 발권하기로 했습니다. 티켓팅 후 수하물을 접수하고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2. 이륙한지 1시간 반. 저녁 8시쯤 드디어 오카야마 공항. 그리고 메구미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여름 메르스로 인해 취소된 지 2년만입니다. 목사님, 장로님과 재회하며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형제들은 메구미교회 예배당에서 머물고, 자매들과 아이들은 오카자키 장로님댁에서 홈스테이를 합니다. 숙소에 짐들을 내려풀고 반찬 등 음식물은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시간은 벌써 10시를 넘겼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될 사역을 기대하며 모두 잠을 청했습니다.
3. 사역 일정
14:30 버스 출발(삼일교회)
15:20 인천공항 도착
16:00 티켓팅
18:40 이륙
20:10 오카야마공항 도착
21:30 숙소(메구미교회/홈스테이)
22:30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