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선교 마지막 날입니다. 그간의 느낀 점을 얘기하면서 경숙 집사님이 우셨는데 많이 죄송했습니다. 허리가 안좋으신데 이번에 선교하면서 무리를 하셔서, 팀장으로써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다는 생각에 앞으로도 계속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후에 지하철을 타고 텐진역으로 가서 아이쇼핑을 하고 함박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후쿠오카는 함박스테이크가 유명하다는 ㅎ
텐진역 근처에는 미츠코시,아이오와 백화점 등 여러 쇼핑 건물이 모여 있습니다. 지하철역내 쇼핑센터도 가볼만 했습니다.
저녁에는 목사님댁 부부와 함께 맛집 덴뿌라(튀김집)을 갔다가 공항으로 갔습니다.
후쿠오카 라이트 하우스 교회는 목사님 댁 아이 아미의 건강(알레르기), 까페 운영 적자의 해결, 하나님의 기뻐하신 뜻을 놓고 지속적으로 기도가 필요한 곳입니다. 빛과 소금처럼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