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4차 일본선교] 오키나와 토미시로 밥티스트 교회 사역보고 - 5일차

by 성지현 posted Aug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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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31 5일차
주요사역: 주일예배, 오후 5시 코리안파티

 

토미시로 교회 5일차 사역은 준비한 사역 중 가장 메인이 되는
코리안파티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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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 토미시로 교회 성도분들과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고, 점심식사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시환 목사님이 오키나와 선교 중 처음으로 주일을 토미시로교회에서 함께하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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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이후에는 곧 있을 코리안파티 공연을 연습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고 5시부터 본격적으로

코리안파티를 시작하였습니다. 삼일교회팀에서 준비한 발레, 태권무, 부채춤, k-pop과 빠른워십 공연이 있었고,
그리고 오키나와분들이 하시는 합창 모임에서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공연 이후 삼일교회 선교팀이 나와 한국어와 일본어로
"주의 사랑이 지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두 곡의 찬양을 불렀습니다.
나하 교회에서 두 분이 오셔서 특별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찬양에 맞추어 워십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준비해주신 마음과 표정에서 삼일교회 선교팀들도 많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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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중고생파티, 어린이파티에 왔던 친구들 중 5명의 친구들이 코리안파티에도 함께해 주어 더욱 반가웠고,
덕분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이후에는 떡볶이, 냉면, 잡채, 불고기 등의 음식과 함께 식사를 하며

여러 분들과 선교대원들이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시간 교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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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9시가 다 되어 모든 분들이 돌아가고,
토미시로교회 우에자토 목사님과 사모님, 선교팀들이 모여 선교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에자토 목사님은 생각보다 선교대원 수가 너무 많아 좀 걱정이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많으면 많은대로 좋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하셨고,

사모님은 젊은이들의 활기가 토미시로 교회에 필요한데, 항상 고맙다고 이야기해 주시며,

코리안파티를 통해 평소에는 잘 교회에 오지 않는 이웃들이 교회에 들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어

좋다는 이야기를 나눠 주셨습니다.

 

이후에 모두가 각자 돌아가면서 선교에 대해 느낀 점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달란트가 모두 다른데, 그것들이 각자 잘 쓰임받고 자신의 영적인 상태에 대해서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고,
여러 번 오게 되니, 교회에도 익숙해지고 교제도 쌓여서 좋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이든 그것들을 통해 또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모습을 보게 되어,

사역의 큰 꼭지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는 하루였습니다.


**내일 일정 & 기도제목

내일은 우에자토 목사님과의 식사교제 + 관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치는 시간까지 모든 일정 가운데 다툼 없이 평안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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