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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보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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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jpg : [34차 일본선교] 오사카 힐스처치 사역보고 3일차

06:30~07:20 기상 및 기도

07:20~09:00 아침식사 및 샤워, 사역준비

09:00~09:20 교회로 이동

09:20~12:00 코리안파티 연습

12:00~13:30 점심식사

13:30~17:00 교제시간(성도와의 교제)

17:00~18:30 저녁식사

18:30~20:20 노방전도

20:20~20:40 휴식

20:40~21:40 코리안파티 연습

21:40~22:20 숙소 복귀 및 사역 마무리

 

오늘은 사역 3일차 입니다.

어제온 선희,은영자매와 함께 635분 기도회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이지혜전도사님의 인도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창세기 37,38장의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죄의 유혹을 거절한 요셉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저희 팀원들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선교는 하나됨을 주제로 선교팀원들과 힐스처치 성도분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함께할 수 있는 선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희 팀원들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아침으로는 어제 기도회때 만들고 남은 음식을 데워서 팀원들과 함께 먹었으며, 팀원들과 라면과 밥을 일본에서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힐스처치 목사님의 픽업으로 교회로 이동을 하였으며 교회에서는 먼저 목사님, 부목사님과 함께 저희 팀원들이 나눔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힐스처치 교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힐스처치 교회에서는 교제, 선교, 예배를 중시함을 이야기 해주셨으며 특히 예배를 통해서 선교자를 세우는 힐스처치 교회의 사명에 대한 부분이 많이 인상깊게 느껴졌습니다.

 

힐스처치 교회가 교제를 중시하는 부분처럼 저희 팀원들 또한 한국에서 계획한 부분들을 실행하는 것을 중점으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힐스처치 교회의 성도와 함께 교제하고 하나님 안에서의 교제의 감사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눔이 지나고 나서는 코리안파티때 하려고 하는 부채춤과 태권무 빠른워쉽을 준비하였습니다바쁜 일상 속에서 많이 준비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채워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태권무를 저희 팀원이 준비할때 힐스처치 성도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부채춤은 다섯명이 함께 대형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지만 한번씩 연습을 하면서 서로가 맞춰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저희가 라면을 끓여서 힐스처치 성도분들과 함께 먹으려고 조금많은양을 준비했지만 성도분들도 각자의 음식을 준비해서 음식이 조금 남았습니다. 하지만 함께 준비하고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사역중 처음으로 김치를 먹을 수 있어서 팀원들 모두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점심을 먹고 저희는 코리안파티 연습이 부족한듯해서 더 연습을 하고싶었지만 담임목사님께서 저희 팀원들이 힐스처치 성도분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제안해주셔서 3시간정도 함께 나눔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나눔안에서 성도분들과 함께 많은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또 선교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긴장과 부담을 조금씩 내려놓고 더욱더 하나됨을 느꼈습니다.

 

힐스처치 교회의 성도분들은 사역3일동안 계속 다른 분들이 오셔서 함께 참여해주셨으며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모습또한 많이 인상깊게 느꼈답니다. 성도들과 함께 사진을찍고 맛있는 저녁을 먹는 일상들이 선교 3일만에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교회로 복귀해서 세 팀으로 팀원들이 나뉘어서 지하철역 근처에서 코리안파티를 홍보하고 교회근처의 지역을 돌며 전단지를 나눠주었답니다. 저희 팀원들이 언어를 소통하는 부분에 대한 어려움을 힐스처치 성도와 함께 노방을 하며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목사님 아들인 아라타가 (초등학생) 노방을 하며 지역을 발로 뛰며 전단지를 넣는 모습이 너무나도 은혜였고 아라타를 통해서 힐스처치교회가 있는 그 마을에 주님의 계획하심이 많이 기대되는 시간이었답니다.

 

내일 이지혜 전도사님께서 먼저 서울로 복귀하게 되셔서 힐스처치 교회의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시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세대에 대한 비젼을 주신 이지혜전도사님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교제를 바탕으로 함께 힐스처치 성도들과 기도할 수 있음에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오전에 연습을 마치지 못한 부채춤연습을 바탕으로 오늘의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체력적으로 무리가 될 수 있는 일정들 속에서 무엇보다도 팀원들의 영과 육의 건강을 더욱더 기도해야함을 느꼈습니다. 오전처럼 목사님의 배웅으로 숙소에 와서 팀원들과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마사지도 받고(저희는 이지혜전도사님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영광이 있었답니다~~~~) 부족한 연습도 해보았습니다.

 

저희 8명의 팀원들 중에는 간사와 리더로 사역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전도사님께서 이야기해주시는 하나하나의 경험과 상황들이 저희 팀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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