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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차 일본선교] 후쿠오카 복음자유교회_2/4 (목) 4일차

by 백지선 posted Feb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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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목) -

7:00 ~ 7:30 기도회

노방 전도

11:00 ~ 2:30 코리안 파티

규슈 대학 땅밟기



- 코리안 파티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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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파티 (인사 및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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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파티 (미야우치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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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파티 (한복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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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파티 (한복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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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파티 (한복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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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파티 (식사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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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슈 대학 땅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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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슈 대학 땅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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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슈 대학 땅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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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파티 시작이 오전 11시인 관계로 아침 기도회를 30분 일찍 시작하였습니다.



 <코리안 파티 세부 프로그램>

1. 오프닝 및 인사 (5분) - 기타 연주, 선교 팀원 자기 소개

2. 밴드 공연 (20분) - K-POP 2곡, 한국 찬양 1곡, 일본 찬양 1곡 (금요일에 만나요_아이유, Love in the ice_동방신기, 그 사랑, 하나모)

3. 메시지 - 미야우치 목사님

4. 한복 접기

5. 식사 교제 - 부추전(간장소스), 궁중 떡볶기, 기름 떡볶기, 떡갈비, 스팸 볶음밥, 샐러드, 기타 디저트류




 대학부 예배팀 지체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선교팀인 점을 활용하여 밴드 공연을 위주로 준비하였습니다.


 밴드 공연은 남녀간의 달달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언급한 후, 이보다 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소개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통역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ppt 가사는 한국어와 일본어 모두 준비하였습니다.)

 2부 순서로는 한복 접기와 식사를 통하여 코리안 파티에 오신 분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기념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파티 종료 후 뒷정리까지 대략 3시에 마쳤습니다.


 노방 전도를 통해 오신 분은 할머니 한 분이었으며, 개인적인 초대로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노방 전도 당시 만났더너 사람들은 대개 친절하게 반응해 주셨고 시간이 되면 와보겠다는 분들도 많았지만, 사실 예의상의 답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코리안 파티에 와달라고 청할 때, 많은 사람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겠다고 약속해 줄 수 있냐 물으면 쉽게 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타인에게 싫은 소리 하기를 어려워하는 일본인들 특성상 쉽게 거절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약속에는 무척이나 민감한 모습을 보였는데, 저희가 나누어 드린 전단지를 받고 오신 할머니께서도 전단지를 나누어 주던 선교 대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간 약속을 포함하여 일본인들은 아마 '약속'이라는 것에 매우 철저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파티 종료 후 약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이후에 원래 금요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규슈 대학 땅밟기를 한 뒤, 목욕탕을 이용하였습니다.

(코리안 파티 시작 시간이 오전인 관계로 목요일은 저녁 시간에 목욕탕 이용을 하였습니다.)






P.S. 복음자유교회에 출석하는 한국인 유학생 분께서 선교 기간 함께해 주셨습니다. 코리안 파티 전체 통역도 도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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