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확히 1년만에 왔습니다. 그래도 낯설지 않았습니다. 항상 오던 길.. 익숙한 교회 풍경..
30살 때 처음 왔었는데.. 이제 40대가 되었습니다. 50대에도, 60대에도 언제나 오고 싶은 곳입니다.
우리 삼일교회.. 우에노시바 식구들 모두 공감하시죠...
2. 언제나 처럼 우리를 위해서 현지 교회가 준비해 주시는 웰컴파티...
이번에는 일본 전통 오뎅탕이네요..
그..런..데.. 너무나 많이 끓여 주셔서 우리가 목요일까지 먹었죠.. 그래도 오이시~~
3. 우리와 대화하고 싶어서 현지교회 자체적으로 한국어학당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분들이 우리 모두를 한국어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당신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바벨의 저주는 선교로 풀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