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차량문제로 팀을 두개로 나뉘어 각각 이동하여 사역을 하였습니다.
한 팀은 오카야마 역까지 가서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이나 할머니분들 위주로 전도를 하였는데 나름 반응도 좋고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다른 한 팀은 성도이신 모리아상 댁에 심방하였습니다. 준비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재밌게 즐겼으나 목사님의 몸상태가 좋지않아 통역이 안되는 곤란한 상황에도 팀원분들이 대처를 잘 해주셔서 다행히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후엔 다시 교회로 모여 휴식 겸 코리안파티를 위한 요리를 준비하였습니다. 각자 본인이 맡은 일에 충실히,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코리안 파티 때엔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교제도 함께 하며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나 한국적인 트로트나 가요들을 불러 분위기를 한층 띄우고 간증도 함께 하여 더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성도분들의 얼굴도 그려주는 둥 마음도 많이 열고 친해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엔 정리도 상당히 빨리 마치고 팀원분들과 교제를 한 후 하루일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