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도 한 영혼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과
정말 나쁜 일을 했다는 주장 등이 엇갈리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제 이 문제에 대해서 더이상 서로를 공격하지 말고 교회 당회의 책임있는 징계 절차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걸로
우리 서로 더 이상의 감정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건 어떨까요? 그냥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자세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당부드립니다.
바로 교역자의 직무유기와 관련된 것인데요.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모든 교역자님들이 다 해당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정말 삼일교회 교역자님들 모두 정신을 다시금 다잡고
하나님께서 섬기라고 주신 너무나도 부럽고 고귀한 직분,
이것을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위해서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먼저 모든 교역자님들
모두 다시금 하나님과 성도들께 헌신하겠다는 기도와 다짐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고
혹시라도 만약 그럴 수 없겠으면
진심으로 깊이 기도해 보시고 사역 내려 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과 성도들을 위해서 말이죠.
하나님의 공의 앞에 진정한 회개의 열매를 맺고 진짜 헌신하는 목회자로 모든 진장들이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