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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1진] 땀 흘리니 좋군요! (한 주간 식당봉사 수고 하셨습니다)

by 김종철목사 posted Nov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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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성도)의 심령이 진짜 가난해진 순간을 잘 포착해서

세상에! 내가 이렇게 겸손해지다니!’하는 식의 만족감을 슬쩍 밀어 넣거라.

그러면 거의 그 즉시 교만이 고개를 들게야.

혹시라도 환자가 위험을 눈치 채고 이 새로운 형태의 교만을 다잡으려 들거든,

이번엔 그런 시도를 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게 만들라고!”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S. Lewis

 

겸손과 교만! 그것은 샴쌍동이 같은 것이다.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은 겸손으로 시작했다가 교만으로 인생을 마감했다. 바울은 겸손한 체하는 자들에게 속지 말라고 경고한다(2:18).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라고 하신다.

일평생 싸워야 할 것. 그것은 겸손과 교만 사이의 싸움이다. 사역자로서, 성도로서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 겸손이란 것도, 교만이라는 것도 생기는 법이다. 오롯이 하나님앞에서 사명자로 소명을 받들어 섬길 때 우리는 비교에 나오는 우월감, 좌절감, 겸손, 교만 따위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날마다 꿈틀대는 내 안에 교만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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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성장반 3기생)과 수요 성경 파노라마반

성경파노라마반(수요 저녁 8:30)과 성장반 3(목요 저녁 8)가 진행중입니다.

성경파노라마반은 종강했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 주신 진원들을 축복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성경공부반 개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제자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되어 만들어 지는 존재입니다.

훈련 없이 절대 하나님의 제자로 살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역시 3년이라는 세월 동안 예수님에게 보고 듣고 배운 자들입니다. 훈련생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 훈련을 사모하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 126! 연합 예람제

1~4진 연합으로 예람제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일시: 126(주일) 4-7

장소: 1층 소예배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 그동안 잊고 있었거나, 보이지 않았던 진원들, 주변의 믿지 않는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팀에서 태신자 작정을 시작해 주시고, 기도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하는 자와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준비합시다.

 

특새!

11/30()~12/18() 3주간 특별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선교를 앞두고, 한 해 마무리를 앞두고 평소 집중하지 못했던 기도의 자리에 집중합시다.

강사로 섬기는 방선기, 이관형, 송태근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팀원들 모닝콜하여 깨워 주세요!

 

*12월 예배안내

12A그룹(1~4) 예배는 2(오후 1030)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1진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 매달 진예배 - 12월은 예람제! (1층 소예배실)

매달 첫 주일(오후 430)에는 진예배로 모입니다. 점점 예배에 소홀해 지는 지체들을 보게 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명심하시고, 모든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하여 예배에 집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세상살이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진예배를 통해 서로 몰랐던 진원들을 더욱 알아가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새벽 식당배식

지난 주간 팀별로 식당배식 섬겨주신 분들 축복합니다! 당신의 그 섬김을 통해 성도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11-12월 매일성경으로 큐티하는 성도가 됩시다! 고린도전서가 이어집니다.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팀별로 성경읽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설교 역시 매일성경 본문에 따라 진행됩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토요 리더 모임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모든 모임이나 개인 약속보다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십시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3·1 운동

하루 구약 3, 신약 1!

아니면 매일 성경의 본문을 따라 성경을 읽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성령께서는 진리의 영이시므로 우리를 말씀에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말씀 없는 신앙생활은 미신입니다.

 

성경을 읽는 좋은 방법 중 하나

한 번에 한 권(예를 들면, 창세기 한 번에 읽기)을 다 읽는 것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도 추천합니다. 성경은 4파트로 나눠서 읽는 방법입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갓피플 성경통독어플을 검색해 보세요~~

 

팀별로 성경읽기에 대한 좋은 생각이나 모임 등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간사와 리더는 필히 1독 이상 하시고, 진원들께서도 최소 1독을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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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改過遷善) 일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인생을 덮어야 우리가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소망이 없던 인류에게 소망이 되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해야 우리가 삽니다. 우리의 인생은 결코 혼자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삶속에서 그 은혜의 해답을 발견하고, 그 해답에 감격해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할 때 우리는 진정 개과천선될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그 은혜를 나누며 이렇게 고백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 한 번 고백해 봅시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복 받는 인생이 아니라 복 주는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예배 215 /모임 106

1팀 박지혜 간사 예배 44 모임 31

2팀 최윤경 간사 예배 45 모임 20

3팀 김기철 간사 예배 26 모임 17

4팀 최진규 간사 예배 48 모임 21

5팀 최승희 간사 예배 43 모임 12

6팀 조성문 간사 예배 9 모임 5

 

사랑하는 간사, 리더, 진원들께!

곽진언. 2014Mnet 슈퍼스타K 6 우승자. 기억하시나요?

그가 부른 노랫말 중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요즘 내가 겁이 많아진 것도

자꾸만 의기소침해지는 것도

나보다 따듯한 사람을 만나서

기대는 법을 알기 때문이야

 

또 말이 많아진 것도

그러다 금세 우울해지는 것도

나보다 행복한 사람을 만나서

나의 슬픔을 알기 때문이야

 

마음이 따듯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품이 포근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거예요

 

마음이 따듯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품이 포근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거예요

 

그댈 먼저

제일 먼저

안아줄 거예요

 

[자랑]이라는 노랫말입니다.

그 중에 특히 마음이 따듯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품이 포근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거예요...”

 

이 부분이 참 좋네요. 사랑을 나눠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노랫말이 목소리 만큼이나 푸근하네요.

 

오늘 서울에 첫 눈이 흩뿌렸습니다. 날씨가 그만큼 추워졌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내리는 눈을 가만히 보니 솜털 같았습니다. 땅에 내리기 싫었는지 바람에 이리저리 떠다니더군요. 날씨가 추워 눈이 내리지만, 눈이 솜털같이 따뜻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의 몸이 움추려 듭니다. 춥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날씨가 더우면 사람의 몸이 활발해 집니다. 덥기 때문이겠지요...날씨든 사람이든 추우면 다른 사람을 움추려 들게 만드나 봅니다.

 

곽진언의 노래 [자랑]의 노랫말처럼, 따뜻한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주변의 사람들이 나 때문에 움추려 들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그 사람 생각하면 따뜻해 지는, 그래서 보고 싶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그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안심할 수 있고, 무슨 행동을 해도 넉넉히 이해해 줄 것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낙심해 있는 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줄 만큼,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해 줄 만큼.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내가 따뜻하지 못하면, 내가 넉넉하지 않으면 힘든 일이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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