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면서 두사람의 마음과 서로의 사귐이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에와 강의를 듣고보니 결혼식을 치르기위한 준비에 급급했던 우리를 생각했습니다
결혼식을 치루고 현실에 돌아온 우리부부는 서로 사랑은 하지만 서로 알지못하고 내안의 숨기고 싶은것, 가리워지고싶은것 좋게만보이고 싶은부분과 막상 그렇지못한 나자신과 그런 나를 다 들킬수밖에 없는 남편의 시선에 내 스스로 자괴감도 느끼고 부끄러웠던 불편한 마음이 소용돌이치기도했습니다
그럭저럭의 성장통을 거치고있던 중 찾아온 SPA강의는 결혼을 준비할때는 생각하지못했던 남편과 나를 이해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주었고
나 스스로 용서하지못했던 내자신, 때때로 내 안에일어나는 분노나 우울감이 당연할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경험할수있는 감정임을 위안처럼 알게 되었습니다
또 주님이 우리가정의 왜 주인이셔야하는가, 내가 무의식중에 남편에게 기대하는것, 채워질수없는 부분을 주님을 향해 다시 한번 돌리게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고있거나 결혼 후 성장통을 지나고있는 부부, 또는 우린 괜찮아 잘지내 자부하는 부부라도 강의를 통해 스스로 알지못했던 나자신을 발견하거나 다시확읻하는 지혜로운 부부생활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꼭 추천드리고싶습니다
모든 강사분들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가정으로부터 주님의 나라가 넓어져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