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쾌락은 너무나도 명백한 현실이기 때문에, 그것이 지속되는 한, 현실의 시금석 노릇을 하게 되는 법입니다.
따라서 환자(성도)를 파멸시키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진정한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해야 한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S. Lewis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 이것이 파멸의 지름길이다. 무엇보다 공동체에 대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들은 개인의 문제에 대해서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나 공동체의 문제에 대해서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개인의 문제가 공동체의 문제보다 중요하다고 오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이 말이 얼마나 모순인지 알게 된다. 결코 어떤 개인도 공동체를 떠나서는 존재하지 못한다. 나 혼자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은 스스로를 공동체로부터 무인도로 만드는 꼴이다. 그러나 나는 공동체로부터 왔으며 공동체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자신을 희생하며 공동체를 세운다.
*제자훈련(성장반 3기생)과 수요 성경 파노라마반 성경파노라반(수요 저녁 8:30분)과 성장반 3기(목요 저녁 8시)가 진행중입니다. 제자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되어 만들어 지는 존재입니다. 훈련 없이 절대 하나님의 제자로 살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역시 3년이라는 세월 동안 예수님에게 보고 듣고 배운 자들입니다. 훈련생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 훈련을 사모하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
*9월 예배안내
9월 A그룹(1~4진) 예배는 5부(오후 3시)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1진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추석 명절
이번 주간은 추석 주간입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아직까지 믿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빛으로 부르신 우리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매달 진예배(연합 진예배-A그룹)
매달 첫 주일(오후 4시 30분)에는 진예배로 모입니다. 10월 진예배는 C관 3층입니다(4시 30분). 점점 예배에 소홀해 지는 지체들을 보게 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명심하시고, 모든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하여 예배에 집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아울러 진예배를 통해 서로 몰랐던 진원들을 더욱 알아가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살이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이 필요합니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9-10월 매일성경으로 큐티하는 성도가 됩시다! 모두 구매하셔서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팀별로 성경읽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설교 역시 매일성경 본문에 따라 진행됩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토요 리더 모임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3·1운동
하루 신약 3장, 구약 1장! 아니면 매일 성경의 본문을 따라 성경을 읽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성령께서는 진리의 영이시므로 우리를 말씀에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말씀 없는 신앙생활은 미신입니다. 성경을 읽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한 번에 한 권(예를 들면, 창세기 한 번에 읽기)을 다 읽는 것입니다. 팀별로 성경읽기에 대한 좋은 생각이나 모임 등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간사와 리더는 필히 1독 이상 하시고, 진원들께서도 최소 1독을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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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改過遷善) 일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인생을 덮어야 우리가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결코 나 혼자 풀 수 있는 인생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삶속에서 그 은혜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은혜에 감격해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할 때 우리는 진정 개과천선될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그 은혜를 나누며 이렇게 고백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한 번 고백해 봅시다.
“복 받는 인생이 아니라 복 주는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예배 205 /모임 96
1팀 박지혜 간사 예배 38 모임 20
2팀 최윤경 간사 예배 48 모임 25
3팀 김기철 간사 예배 30 모임 17
4팀 최진규 간사 예배 42 모임 20
5팀 최승희 간사 예배 41 모임 13
6팀 조성문 간사 예배 6 모임 1
사랑하는 간사, 리더, 진원들께!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많은 걸 포기하는 세대라고 매스컴에서 그러더군요. 그러나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포기를 강요하는 시대에 우리를 붙들어 주는 최종 가치입니다.
이 믿음은 결국 관계에 의해 만들어 집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때 관계는 만들어 집니다. 하나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셔야 합니다. 기도, 예배, 말씀...이것들 외에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구구단이 수학의 기초이듯, 이것들은 믿음과 신앙의 기초여야 합니다.
또한 많은 시간을 다른 사람들과 보내십시오. 관계는 우리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십자가입니다. 관계가 막히면, 모든 것이 막힙니다. 막힐수록 하나님과 지체들과의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 주가 명절이네요. 가족과의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혹 소홀했던 가족이 있나요? 이번 기회에 함께 하며, 도란도란 살아온 이야기, 감사했던 이야기, 아팠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