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의남매 19진 주일보고] 2015. 09. 06 - 전교인 회개 기도회, 금요일 모두 함께 합니다!

by 김영윤목사 posted Sep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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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시작과 끝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느니라.'

- 전도서 3장 10절 -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 가운데

우리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모난 부분이 많으며, 성숙을 향해 갈 바가 멀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를 가져다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담은 격려와 축복을 전해주면서

광야와 같은 인생길, 어깨를 걸머쥐고 더불어 가려 합니다. 


그렇게 매 주일마다 만나서 예배하고, 교제하는

[의남매 19진] 되기를 기도합니다. 


5팀1.jpg

기상 5팀, 조동호 간사와 함께 한 팀 엠티 현장입니다. 

아주 많~~~~~이 피곤해 보이네요. ^^ 

젊을 때 모이기에 힘쓰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그대들에게

특별한 은혜와 복된 경험이 뒤따르길 기도합니다. 응원할게요!



5팀2.jpg

박용철, 지못미... ^^;;; 
기상 5팀의 주일 팀 모임 전경이군요. 모일 때마다 서로에게 힘과 격려를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5팀3.jpg

저녁 예배 후 한 컷!!! ^^





5팀4.jpg

생일자를 몰아서(!?) 한번에 축하해 주었다고 하네요. 

당신은 축복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3팀.jpg

19진 3팀, 저녁 예배 후 한컷!!! 
늦은 시간까지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복된 3팀 팀원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수고하는 김소민 간사, 유창일, 이정호, 이희형, 김문지 리더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사본 -19진2팀 팀모임사진_2015.09.06.jpg

19진 2팀, 기도의 획을 긋는 '기획 2팀' 사진입니다. 

많이 모여서 행복하고, 즐거운 팀모임을 하였군요. 
간사와 리더, 모든 팀원이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과 기쁨, 삶의 의미를 부여해 줄 수 있는 

복된 관계로 나아가길 축복합니다. 


한분 한분 모습을 기억하면서 기도하겠습니다. 





1. 주일 예배는 4부입니다.(주일 오후 1시 30분)

- 요즘 말라기서 강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리 주일 본문 말씀을 읽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 주일 예배는 언제나 '하나님과의 약속'임을 기억하시고, 예배 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자리하시길 바랍니다. 

- 예배 전, 후에 있는 팀모임과 조모임에 마음을 담아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동체는 나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 9월 27일(진 예배 날)에는 모여서 함께 예배하고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 치유와 공의를 위한 전교인 회개기도회

- 지난 5년간, 삼일교회 공동체는 어렵고 긴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돌이킬 것은 돌이키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시발점으로 삼고자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 특별히 금요일 저녁에는 모든 진원이 예외 없이 나아와서, 함께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 금요일에는 시원한 생수 준비해서, 하나씩 나누어드리겠습니다. 꼭 받아가세요!




3. 매일성경 QT 및 금요철야예배

- 전 교회적으로 매일성경을 통한 QT 및 금요철야예배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 각 팀별로 시편과 잠언을... 복음서와 로마서, 에베소서를 지속적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줍니다.' 

- 꼭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4. 하반기 제자훈련 성장반 3기 개강

- 화요일 저녁반(저녁 8시~), 목요일 아침반(오전 8시 30분~), 목요일 저녁반(저녁 8시~)

- 약 20명의 훈련생이 함께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 함께 훈련받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말씀에 착념하고, 삶을 교정하며, 기도 가운데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 



5. 지난 주일 인원보고

예배인원 258 / 모임인원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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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적실하게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저는 요즘 시편 37편을 다시금 펼쳐서, 그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듣고 싶어하고, 품고 싶어하면 언제나 그분께서는 말씀을 주십니다. 

우리가 듣고 싶어하지 않고, 품고 싶어하지 않으면

그분을 찾고 싶어하지 않고, 그분께 의존하고 싶어하지 않으면

주님께서는 얼마간 우리로부터 떨어져 계시고

우리가 그분을 간절히 찾기까지 관계를 유보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그 목마름이 극에 달해 더 이상 쉴 곳이 없고

단 한 모금의 물이라도 들이킬 소망을 품게 될 때면

주님은 어김없이 나오셔서 '내 주 같은 분이 없으심'을 우리에게 깨우쳐 주십니다. 


그게 은혜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우리는 회개와 자복으로 

흐트러졌던 우리의 삶을 곧추세우고, 

시간과 물질,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돌아보면서

비로소 삶의 방향과 질서를 재편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스펙을 많이 쌓으라고 세상은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 

더 좋은 직장, 연봉이 높은 직업, 미래가 보장된 고지를 향해 달려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 됩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 '결정적인 것'이 결코 아닙니다. 


바로 오늘, 지금, 그 자리에서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시는 주님과

긴밀한 관계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약한 손을 뻗을 때 그분은 잡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오래 묵혀두었던 눈물이 흐를 때 그분은 닦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깊은 탄식이 터질 때 그분은 귀담아 듣고 우리를 도닥여 주실 것입니다. 


바로 그곳 이외에서는 결코 쉼, 안식, 평안, 기쁨, 만족을 누릴 수 없습니다. 


19진의 형제, 자매들이여...

저도 그러한 삶을 더더욱 추구하며 살겠습니다. 

모쪼록 이 세대를 분별하며, 주의 말씀에 붙들리고

쉬지 않는 기도로 주님 앞에서 구별되이 살아가십시다. 


그 끝에 성경에서 보장하고 약속하는 하늘의 신령한 복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시금하게 되는지, 더불어 확인해 가십시다. 


삶의 형편과 처지를 다 알 수는 없지만...

한분 한분의 사진이 담긴 폴더를 열어서
여러분의 모습과 이름을 찬찬히 마음에 새겨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예외없이 누리시길 축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주 안에서 깊이 사랑합니다. 

부족한 저를 진장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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