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지난주일 B관 7층 엘리베이터 옆 유리창 앞에서 아이들이 지나가는 기차를 보느라
열려있는 창문 틈 사이로 머리를 밖으로 많이 내어 밀고 있었습니다.
창문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열려있어서 혹시나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바쁘신데 교회에 확인을 요청 드립니다.
B관의 다른 층들처럼 창문을 완전히 밀폐해버리면 안전상으로는 가장 좋겠지만
여름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바깥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덥고 답답한 경우가 많으니
일부는 남겨두고 여닫을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합니다.
아무쪼록 아이들 안전사고가 없도록 조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