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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1진] 이번주 1진 예배 있습니다!

by 김종철목사 posted Jul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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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그 자체가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대감일 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적대감이기도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내리깔고 보는 한 자기보다 높이 있는 존재는 결코 볼 수 없습니다.”

[순전한 기독교] -C.S. Lewis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대감. 하나님에 대한 적대감. 이것은 교만입니다. 자기가 타인보다, 심지어 우리의 창조자, 주인, 왕이신 하나님보다 높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교만하면 다른 사람이, 하나님이 보이질 않습니다. 나를 포함한 우리 공동체는 늘 겸손해서 다른 사람이 보이고, 하나님이 보이는 모임이기를 기도합시다. 항상 마음을 작고 겸손하게 다잡아 내가 세상의 중심, 모임의 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하나님이 모임의 중심이라는 생각은 역설적이지만 나를 살리고 더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그것은 공멸이 아니라 공존의 비결입니다.

 

* 여름 선교 안내

동해선교에 이어 마지막 팀선교인 수도권 선교가 남아 있습니다(물론 농어촌, , 해외 등 많이 남았지만요). 혹 동해선교때 함께 하지 못했다면 수도권 선교를 통해 어린 영혼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려 주세요. 단 한 사람이라도 현장에 가는 것, 그리고 그곳에서 한 사람을 만나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것, 그런 마음으로 가는 것이 선교입니다. 맨땅에 헤딩하기 같은 선교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가장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전략입니다.

 

*8월 예배안내

8A그룹(1~4) 예배는 1(오전 9)입니다(다들 일어날 수 있죠?^^).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1진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 매달 진예배(연합 진예배-A그룹)

매달 첫 주일(오후 430)에는 진예배로 모입니다. 8/2일이 진예배입니다. 이번주입니다!!! (밑줄 쫙~) C2층입니다(430) 진예배를 통해 팀원간에, 진원간에 더욱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들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에 힘쓰는 공동체가 됩시다.

 

*제자훈련(성장반 3기생) 모집

성장반 2기가 은혜중에 마쳤네요! 이제 가을부터 3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교회 광고를 잘 살펴주시고, 간사님께 미리 신청을 해 주세요.

 

*매일성경(새벽기도회)

지금 [매일성경](성서유니온)으로 큐티를 전교인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함께 큐티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그리고 새벽설교 역시 매일성경 본문에 따라 진행됩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토요 리더 모임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3·1운동

하루 신약 3, 구약 1! 아니면 매일 성경의 본문을 따라 성경을 읽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성령께서는 진리의 영이시므로 우리를 말씀에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말씀 없는 신앙생활은 미신입니다. 성경을 읽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한 번에 한 권(예를 들면, 창세기 한 번에 읽기)을 다 읽는 것입니다. 팀별로 성경읽기에 대한 좋은 생각이나 모임 등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간사와 리더는 필히 1독 이상 하시고, 진원들께서도 최소 1독을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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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改過遷善) 일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인생을 덮어야 우리가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결코 나 혼자 풀 수 있는 인생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삶속에서 그 은혜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은혜에 감격해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할 때 우리는 진정 개과천선될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한 번 고백해 봅시다.

 

복 받는 인생이 아니라 복 주는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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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 박지혜 간사 예배 39 모임 26

2팀 최윤경 간사 예배 40 모임 31

3팀 김기철 간사 예배 34 모임 20

4팀 최진규 간사 예배 44 모임 18

5팀 최승희 간사 예배 41 모임 17

6팀 조성문 간사 예배 6 모임 2

 

사랑하는 간사, 리더, 진원들께!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이제 8월에 접어들고 있네요. 장마와 무더위 중에 가장 필요한 것은 체력관리입니다. 먼저 나 자신이 건강하게 서 있을 때 다른 사람도 건강하게 돌볼 수 있습니다. 체력관리 잘 하셔서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번 주일에는 1진 예배로 모이겠습니다.(주일 오후 430, C2) 예배에 대한 인식이 더욱 새로워져야겠습니다. 우리가 왜 모여 예배하고 찬양하는지 그 의미는 분명합니다. 세상과 어둠의 세력과 맞설 힘은 바로 공동체와 예배를 통해 얻게 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혼자 떨어진 섬이 아닙니다. 주일은 우리가 시간과 물질, 노동력 착취라는 세상의 폭력성에 맞서는 시간입니다. 시간의 성소가 예배입니다. 일주일에 하루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요청하신 것을 순종하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그 힘든 일을 순종할 때 우리는 비로소 거룩해 지고, 인생이 분명해지고, 삶에 평안과 참된 기쁨이 충만해 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1진 동지들! 세상의 폭력으로부터 나와 예배자로 서로 모여 격려하며 갑시다. 우리를 둘러쌓고 있는 두려움의 껍질을 부수고 참되고 살아계신 하나님앞에 자유를 선포하며 오늘 하루도 찬양하며 승리합시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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