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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6진 주일사역보고] - "쉼 없는 그대여"

by 설임수목사 posted Jul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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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6진 소개


'좋아요! 16진'  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1:31)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애틋한 사랑의 고백 (심히 좋았더라)이 우리 16진 모든 가족들 삶 가운데 동일하게 들려지길 원합니다.

 

16진 로고.jpg



2. 진장  sketch



쉼 없는 그대여

 

한 때 유행했던 유명한 광고카피를 모두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열심히 일 한 당신, 떠나라!”

그만큼 요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당연 입니다.

 

현대인들은 생산성과 속도에 중독돼 어느새

시간 빈곤층으로 전락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바빠서 쉴 새가 없다고 아우성입니다.

 

먹고 사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에게 돈보다, 맛있는 밥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입니다.

 

그런데 많은 현대인들은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쉼을

단순한 멈춤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쉼을 찾고자 일상을 떠나 속도를 늦추고

멈춰 서서 달려온 길을 돌아보며 충전하는 게 쉼이라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이것도 우리에게 필요한 쉼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씀하는 진정한 이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쉼의 레슨을 가르치셨습니다.

 

마가복음 630절에서 32절에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막 전도 여행에서 돌아온 후 미처 숨을 고르지도 못한 채

헐레벌떡 전도 보고를 하고 있는 장면 나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이 전도 보고를 중단하시며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들어 보십시요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이어서 예수님과 제자들은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서 쉼을 취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쉼을 가르치시고

인생 가운데 거룩한 습관으로 삼으셨습니다.

 

여기서 저희들에게 말씀하시는

쉼에 대한 숨겨진 놀라운 메시지가 있습니다.

 

바로 , 멈춤이 아니라 동행 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생들은 알게 모르게 많은 인생의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모두 다 짐이 있습니다.

그 짐을 성경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납덩이 같은 수고롭고 무거운 인생의 짐을

오늘도 등에 지고 힘겹게 살아갑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짐을 지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그 짐을 죄의 짐이요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도

벗을 수 없고 해결 할 수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진정한 참 쉼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그 쉼을 얻기 위한 첫 길은 그 분에게로 나아가 짐을 내려 놓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러한 인생의 무겁고 수고로운 짐진자들에게

다 내게로 오라 너희를 쉬게 하리라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저희들을 참 쉼의 세계로 초대하시어

진정한 쉼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수고롭고 무거운 삶의 짐 되는 것

그대로 모두 갖고 그분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님께로 나아간다는 것은 내려놓는다는 것입니다


쉼은 쉼 자체이신 예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오라고 하시는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가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분이 겸손하고 온유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권세와 능력이 있는 분이요

온유하고 겸손한 분이십니다.

그 분께 우리의 인생이 나아가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우리의 일상의 삶에서 쉼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의 구조, 삶의 지향성이 바뀌지 않으면

일상 속에서 쉼’, ‘쉼 속에서 일상은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세상의 기준을 따르려 쉼 없이 달려온

사랑하는 16진 여러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먼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그의 온전한 관계

속에서 전인적인 구원, 샬롬(평강)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여전히 쉼 자체이신 예수님께서

인생의 참 안식과 소망이 되심을

믿고 살아드리는 한주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8)


 


3.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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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광 고 


⓵ 선교 사역은 진행 중 

- 아직도 남은 국내해외 선교 사역들이 남아 있습니다.

- 모든 일정과 사역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계속해서 7,8월 선교의 일정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⓶   8월 진예배

 - 8월 16진 주일예배 시간은 주일 4부 (오후 1:30) 입니다.


⓷ 7월 진예배 잘 드렸습니다.

- 8월 진예배는 8월 23일 (주일) 오후 4:30 장소는 C관 2층 입니다.

- 잠시 우리 인생의 시간을 멈추고 내면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⓸  진장은 심방 중

- 심방을 한사람이 만나는 일일 수 있지만 실은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 한사람의 인생을  
  만나기 때문입니 다
.  심방을 위해 기도 해주세요

- 급한 심방이 필요한 경우 간사와 리더들을 통해서 혹은 직접적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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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지난주일인원보고


1팀 - 감사의 은혜 [이건민 간사님]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골 3:15)

2팀 - 하하하 [장민지 간사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3팀 - 마르지 않는 3팀  [배현진 간사님]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1서 4:19)

4팀 - 새사람 [김성혜 간사님]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엡 4:22-24)

5팀 - 새벽이슬 [기아롬 간사님]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 110:3)

6팀 - 하나님 나라는 우리 안에 6팀 [정주희 간사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새가족/중보기도팀 - [이성미 간사님]


예배인원   191 명  /  팀모임인원  112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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