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강균성씨가 강의하는 제자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강균성씨 SNS 제자훈련 이라는 제목과 함께 대략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가르칠 제자훈련은 마커스 목사님께 배운 DT. LT 총 20주 과정입니다.
목사님께 허락 맡고 가르치는 거에요.
저는 목사님께 창세기, 출애굽기 성경공부와 제자훈련 2번 마치고 3번째 진행중에 있습니다!
제자훈련은 개념을 정리하고 틀을 잡아주는 훈련입니다!아주 중요하죠!
최선을 다해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많이 관심가져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참여해 주세요! 물론 무료입니다.
시간과 장소 매주 금요일 저녁 8시~10시
주소:서울시 중구 신당3동 남산타운 제2상가 3층 주내힘교회
총 20주 과정이고 1. 제자의 훈련, 2.하나님을 알아가는 기독교의 믿음, 3.기도1,4.기도2,5.하나님과 친밀한 시간(큐티)
6.예배, 7.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법, 8. 그리스도의 주재권, 9.순종, 10.균형잡힌 신앙, 11.사역자의 대가, 12.영적가계부
13.쓴부리와 치유1, 14. 쓴뿌리와 치유2, 15.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이해, 16. 영적전투1, 17. 영적전투2,18.중재자,
19.위탁, 20. 사역의 실재와 사역자의 삶
제자훈련은 교회 프로그램으로 목사님, 전도사님 들에게 배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경적 말씀과 삶의 변화로써 이어져야 하는데
연예인, 일반인이 제자훈련 강의 하는 것은 성경적 말씀보다는 개인적 신앙이야기를 더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주내힘교회에 문의해보니 강균성씨는 김남국 목사님께 훈련을 받았고 받은 훈련 토대로 말씀하는 거라 합니다.
처음에 강균성씨가 티비로 나왔을 때 변화무쌍한 표현으로 일관성이 없어보였지만 점점 티비에서 자기 주관과 생각으로 기독교 인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김남국 목사님 제자 훈련을 통해서 변화된 거라고 합니다. 김남국 목사님 허락하에 일반인들에게 제자훈련을
하는거라 하는데~그래도 제가 다니는 삼일교회에 목사님께 검증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좋은 말씀과 위로를 받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목회자가 아닌 일반인, 연예인에게 받아도 되는건지요?
설교자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설교를 해야 되고 바른 말씀으로 전파해야 되는데, 과연 연예인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올바르게 전할 수
있을지? 조금 안다고 아는 지식으로 함부로 말하는 건 아닌지? 고민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