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 광인집단 주일보고

by 박수관 전도사 posted Jun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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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새벽에 일어나서 예배드리고 바로 학교로, 어린이집으로 가던 애들이 몸살이 나서 너무 힘들어 하네요...
막내는 한참 자야 할 시간에 깨어서 눈뜨고 있더니 결국 눈에 실핏줄이 터지고 고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하나가 쓰러지면 둘을 깨우고... 둘이 쓰러지면 하나라도 깨울 것입니다.

이유는 이 애들이 일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훈련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억지로 끌려 다니다보면 습관이되고 그 습관은 무서울 정도로 하나님과 가까이 있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간사, 리더님들~
이것이 아비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우리 간사님들이 아비의 가슴으로 팀원들을 품고 있다는 것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러기에 더 팀원들의 상황이 이해가 되고, 안스러울 것 입니다.

하지만 예쁘다고 지금 그대로 두면 나쁜 습성이 생겨 아비와도 멀어지고 결국 하나님과도 멀어지게 됩니다.


내가 힘들면 그들도 힘든 겁니다. 하지만 내가 버틸 수 있으면 그들도 버틸 수 있습니다.

특새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
반환점을 돈 지금까지 너무 귀하게 그 자리를 지켜 주심에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시간이 가장 뜨거운 이유는 죽을 만큼 힘들면서도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모습을 볼 때

바로 나의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비틀거리면서도 서있는 이유는 우리를 바라보는 446명의 진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젖먹던 힘을 쥐어짜서 끝까지 승리합시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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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4차 특별 새벽기도회

새벽 카풀을 원하시는 분은 리더나 간사님에게 연락 주세요~

새벽 안개 해치고 달려가겠습니다!!


*특새기간 진장의 집은 당신들의 집 입니다.

  문 열려 있으니 오셔서 주무시고 새벽을 깨웁시다~


{중요}매일 새벽마다 특새 퍼즐 조각을 꼭! 받아가세요~


2. 제주선교

7월 7일(화)~11일(토)까지 제주 선교를 떠납니다.

특새를 하는 이유!! 바로 이것이죠~

기도하고 보내기만 했었다면 이제 직접 가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3. 진예배

오는 주일에는 진예배가 있습니다.

새로운 찬양팀이 구성 되어 처음으로 예배하게 됩니다.

기대와 기도로 함께 동역해주세요~

장소는 6월에도 C관 2층입니다~


[출석]

예배 : 213

모임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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