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진자로서 서로를 섬기는 가정을 꿈꾸며~^^결혼예비학교를 수강중인 이선무, 민계정 커플입니다

by posted Mar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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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수업때 빠알간~자켓을 입고간  덕분에~

또 제 손이 차가운지라 형제가 손을 꼬옥 잡고 있었던 덕분에 ^^  질문을 많이 받았던 이선무, 민계정 커플입니다.


서로 많~~~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닮아 교재하게 되었구요.

많은 갈등을 겪으면서 어느덧 자신을 내세우는 죄성을 깨닫고 회개하며

주님께 기도하는 서로의 모습에서 신뢰와 확신을 가지고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서로의 여건상 다채로운 데이트는 많이 못했지만, 각자가 처한 곳에서 기도는 참 많이 깊어졌답니다.

매 순간 순간 기도하고 또 하나님께 묻고 결재를 받아가면서 ^^ 교재한게 엊그제 같은데 3주 뒤가 결혼이네요!!!


싱글일때 자신이 빚진 자라는 고백만 했다면, 배우자를 대하면서 그 빚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감사하고 사랑하며 허물을 용서하겠습니다.

결혼 예비학교를 통해  "불화"를 혼수품으로 갖게 된다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배우고 "가정 안에 존재하는 본래적이며 내재적인 갈등과 그것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 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있는 부부가 되겠습니다.


결혼을 만드신 하나님의 뜻이 무얼까...  교재를 하면서 많이 묵상하고 고민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인데 말예요. 신랑될 선무 형제의 (저를) 오래 참고 인내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을 느끼고, 저 또한 주님이 선물로 주신 온유한 성품을 잘 간직해서(형제가 제게 하는 찬사^^) 서로가 서로의 모습에서 천국을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우리 가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복된 가정이 되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많이 축복해주세요.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