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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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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antijeon.cafe?iframe_url=%2FMyCafeIntro.nhn%3Fclubid%3D24860400

저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제가 고소당한 이유는 홍대새교회분들께 전병욱씨와 피해자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해 추종을 멈춰달라는 부탁의글을 올렸기때문입니다
욕이나 비하 또는 어떤 비방도 하지않았고 존대하며 정중히 권면했으나 이런 결과를 얻었습니다

처음엔 당황스러웠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평안해집니다
그리고 이일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것에 기대를 가지게되고 이일에 함께 참여하게된것에 감사한 마음도듭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늘 마음으로 존경하는 이진오목사님,미정자매님 그리고 벌써 수년째 이사건을 온몸으로 부딪치고 계시는 지기자님과 귄대원형제님..그외에도 수고하시는분들께 저같은 한사람도 작은 힘이될수 있다면 이까짓 고소가 뭐그리 대수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크리스찬들의 관심이 사라지고 삼일교회의 도움이 없어서 고소가 성립되고 벌금을 내게된들 어떠하리,
어차피 하나님편에서있고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그가운데 작은 돌멩이하나로 쓰임받는다해도 영광아닌가..

어떤 시대에는 나는 크리스찬이라는 한마디만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금의시대는 너도나도 크리스찬이라고 부르짖으나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며 살아가니 하나님앞에 부끄러운 시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진정한 크리스찬이라면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크리스찬이다 말하며 십자가는 네가 지라고 미루지 마시고 함께 십자가를 지자고 손을 내밀어주시기를 바랍니다..고소당한 분들은 원하는것이 한가지입니다
성범죄에대해 크리스찬으로써 바른 전례를 남기자는것!
대단한 고통이나 댓가를 치뤄달라는것이 아니라,그저 오늘 처음 교회나온 사람이라도 성범죄에 대해 당연히 처신해야하는 것들이 교회내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것 뿐입니다

내아이가 자라나고,
내아내가 기도하고,
내여동생이 봉사하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성범죄가 일어났는데 내일이 아니라고 내가족이 당한일이 아니라고 이렇게 손을 놓고 계시겠습니까..정말 크리스찬으로써 그러셔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우리 스스로 물어야되는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서명 페이지

https://www.change.org/p/%EA%B8%B0%EB%8F%85%EA%B5%90%EC%9D%B8%EB%93%A4-%EC%A0%84%EB%B3%91%EC%9A%B1-%EB%AA%A9%EC%82%AC-%EB%82%98%EB%8F%84-%EA%B3%A0%EC%86%8C%ED%95%98%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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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진 2015.03.12 11:03
    http://cafe.naver.com/CafeMemberNetworkArticleList.nhn?clubid=24860400&search.clubid=24860400&search.writerid=3566521&search.nickname=%BF%A4%B8%AE%BF%C0

    참고로 고소의 원인이 된, 이분이 쓰신 글들입니다.

    까페회원이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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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형진 2015.03.12 11:07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전혀 죄가 되지 않는 일이니 아무일 없이 해결 될 것을 믿습니다.
    저도 전혀 죄가 될 가능성이 없는 고소 라는 의미에서
    동참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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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민 2015.03.12 13:27
    카페에서 글을 가져왔습니다. 동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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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진 2015.03.12 13:55
    헛.. 본인이 아니셨군요. ;;; 좀 이상하다싶었습니다.

    전문을 가져오시는 경우라면, 글쓴분의 허락을 받아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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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민 2015.03.12 15:28
    네 죄송합니다. 하도 답답해서 그만..
    글쓴분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는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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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욱 2015.03.12 15:20
    서명했습니다.

    개인의 도덕적인 능력에 의존하는 시스템만큼 후진적인건 없다지요.
    성도들의 비신앙적인 언행이나 부도덕은 마치 천벌이라도 내릴 것처럼 음양으로 퍼지고
    목회자들의 불법은 너그럽게 구제받아 온 일들이
    생소한 경험이 아니란 시대상황에 살고 있다는 것에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곤 합니다.

    우월적 지위라고 표현되는 것부터 뭔가 대단히 잘못된 관행들이 여전히 곳곳에서 살아숨쉬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누가 부여했고 어느 대상으로부터의 우월적 지위라는 것인지...

    이런 터무니없는 후진적인 시스템들을 바로잡으시려는 개척자 분들이라 여기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곳곳에서 싸우시는 분들의 성함들과 그 과정과정들을 마음속에 동판으로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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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민 2015.03.13 15:12
    교역자님중 한 분이라도
    서명했으니 동참바랍니다 라고 댓글 달아주실 분 안계세요?

    담임목사님께서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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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진 2015.03.13 16:49
    이분 말씀대로, (믿은지 오래되지 않은 연약한 다수의 지체들을 생각하신다면, 더더욱)
    교역자분들도 동참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