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차 일본선교] 나고야 히스콜교회 2일차

노방전도를 하러 가는 길에 오스시장을 지나가다가 큰 행사가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에서 콩을 뿌리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종이가방을 머리 위에 올리고 콩을 받으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콩이 복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길에서 만난 친구들과 사진. 코리안 파티에 온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나고야 대학 입학 시험을 본 고3 여학생이었는데 집이 지방이라 코리안파티는 올 수 없었지만 나고야 대학에 합격해서 히스콜 교회에 나오기를 소망하였습니다.

나고야 히스콜 교회가 토요타에 개척을 하였습니다. 토요타 하우스 코리안 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토요타시에 사는 성도의 집을 빌려 한국 요리를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호떡 장사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한국어 인사말을 배우고 있습니다.

토요타 하우스 파티에는 총 36 명이 오셨는데 그 중 불신자가 17명이었습니다.

토요타에서 하우스 파티를 하는 동안 나고야에서는 풋살 경기를 했습니다. 이후 저녁식사와 온천으로 한일간 우애를 돈독히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