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차 일본선교] 후쿠오카 라이트하우스 4일차 사역보고

* 사역 일정

06:00 ~ 07:00 - 아침 Q.T (박선영 자매 인도)

07:00 ~ 09:00 - 아침식사 및 세면

09:00 ~ 12:00 - 코리안 파티 공연 준비 

12:00 ~ 13:00  - 점심식사(도시락)

13:00 ~ 17:00 - 코리안파티 공연준비 및 노방전도

17:00 ~ 21:30 - 노방전도(순징대학교앞, 규슈대학교 및 라이트하우스 교회 앞, 오바시역앞)

21:30 ~ 23:00 - 기도회 및 코리안파티 후기 나눔

23:00 ~ 24:00 - 정리 및 취침준비

 공연준비가 부족했던 관계로, 노방전도는 거의 하지 못하고 공연준비를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틈나는대로 선교대원이 자발적으로 교회근처로 나가 코리안파티 전단지를 돌리고 돌아와 공연준비 및 각자 주어진 파티 준비를 했습니다. 이 날은 유난히 바람도 많고 날씨도 추워 노방전도 하는 선교대원들의 고생이 많았음에도 한명도 불평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성해 주었습니다. 

 코리안파티는 처음 기획과는 달리 현지 교회 호리에 목사님과 박종성 선교사님과 의논하여 순서를 구성하였습니다. 

 우선 선교대원중 송지훈, 남준, 안선영 함께 찬양으로 무대를 준비했고, 다른 팀원들은 파티에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였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되어서는 팀장(박성민)이 준비한 간단한 레크레이션으로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 중창(花も)과 스킷드라마(the Chair)를 공연하고 이후에는 전체가 합창을 하고 이후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쉽게도 노방전도를 통해 초청되어 온 사람은 없었고, 교회와 관계를 맺고 있던 분들과 교회성도님이 코리안파티에 함께 해 주었습니다. 아직 믿음은 없지만 현지교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청년과 아주머니, 그리고 현지교회에 선교 및 유학 와 있는 여러 청년들과 성도들이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