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차 일본선교] 우에다 그리스도교회 3일차 사역보고 :)

3일차

5시 새벽예배
8시 노방찬양
10시 휴식 및 교제 
12시 점심 식사
1시 유카리 방문 및 기도회

2시 노방전도 
4시  2차 팀원 도착 마중 (허정미)
7시 세키 유키오 상과 저녁식사

8시 성도들과 수요 기도회 후 교제

10시 마트방문 (음식준비시 필요한 재료구입) , 교제 및 기도회

11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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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시간대에 우에다역 앞에서 노방찬양을 하였습니다. 

찬양이 끝나고 한 일본분(하라다 상)께서 우리의 찬양에대해 궁금해 하셨습니다. 본인 또한 젊었을 시절 우에다역 앞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자영업을 운영하는 중인데, 아침에 역앞에서 노래를 하는 무리가 있어서 대학교 서클에서 나온거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삼일교회에서 온 선교팀이라고 말한 뒤, 가지고간 일본찬양집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하라다 상은 추운데 고생했다며 따뜻한 차를 뽑아서 저희에게 주셨으며, 저희 팀은 감사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엔 교회 교인인 유카리 짱이 방문하였습니다. 유카리의 어머니는 창가학회라는 곳을 다니시고 있습니다.

모두 모여 유카리의 어머니와 오빠의 구원을 위해 다같이 기도회를 하였으며, 곧 히카루와 (교인) 올리게 될 약혼식을 다같이 축하해 주었습니다.

기도회가 끝난 뒤, 유카리와 함께 노방전도를 나갔습니다. 우에다 역앞에서 진행된 노방전도에서

2명에게 복음을 전도하였으며, 1명은 4영리와 영접기도까지 하는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또한 한 할머니께 복음을 전하였는데

본인은 7살때 교회에 나간적이 있다고 말씀하시며, 가지고 계신 물품을 꺼내시며 저희 팀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작은 선물이었지만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은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녁엔 세키 유키오 상과 다같이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세키 유키오 상의 부인은 목사님 사모님과 10년동안 함께 합창단을 하신 분의

남편분 이십니다. 부부는 이번에 함께 세례를 받을 예정이며, 세키상은 현재 3주차 성경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함께 모여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