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차 대만선교] 담자성광교회 2일차 사역보고

by 신윤희 posted Jan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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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내용

#성광교회 사역의 시작은 6시 새벽예배 후 공원전도입니다. 체조하는 아주머니들이 매 차수가 지날 때마다 먼저 알아봐주시고 서로 안부를 묻는 등 첫시간을 여는 우리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더불어 우리안의 복음이신 하나님에 대해서도 받아들이는 아주머니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심방: (린보쥔)-작년 7월에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에 철심을 박고, 발부터 무릎위까지 깁스를 해서 움직이기 불편했던 친구입니다.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즐겨타던 자전거도 탈 수 없는 환경이 매우 단조롭고 힘들기만 했습니다. 이번 가정심방에서는 선교대원과 장난을 치며 많이 밝아지고 어려움을 극복한 모습이 보여서 감사했습니다. 더욱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노방전도: 담자국민학교 아이들과 함께 공놀이(농구,피구)를 하면서 마음이 열려있고 순수한 친구들이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형제들과 농구 내기경기를 통해 코리안파티 참여로 이어져서 참 감사했습니다. 꼭 오겠다고 전화번호도 알려주며 내일도 만나 한게임 하자는 친구들을 얼른 보고싶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하루빨리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가길 바랍니다.

또한, 선교대원들의 말하는 소리를 듣고 뒤에서 수줍어 하던 14살 소녀3명. 한국이란 말에 먼저 좋다고 다가와 코리안파티에도 흔쾌히 참여하겠다는 대답이 팀장님의 마음을 위로해주었습니다.

#김치강습회-설날을 맞이하여 한국김치 만드는 법과 김치찌개,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교제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원에서 체조하는 아주머니 중 어느 한 분의 따님이 방문해주셨습니다. 한국의 김치만드는 법과 돼지고기 김치찌개, 떡볶이 만드는 법에 굉장히 열정을 가지셨고 좋은 이미지를 남기게 되어 기쁜 하루였습니다.

#담임목사님이 금일 방문하시기로해서 준비하고 기다리다가 취소되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후 사역이 적절한 시간에 잘 진행되어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육체적으로 피곤하지 않도록 각 선교대원마다 적절한 수면이 이루어지길

2. 성광교회 성도인 대수영 언니(30세) 가정안에 핍박이 있습니다. 삼남매 중 첫째에, 하나님의 복음이 처음으로 들어간 가정이기에 기독교에 대한 배척심이 너무나 강합니다. 현재 일을 쉬고 있는 가운데 어머님의 잔소리로 인해 상처를 받고 매일 눈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일(0128)오전에 가정심방을 가게되는데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하고 잘 다녀올 수 있길 기도부탁드립니다.

3.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한 영혼을 바라볼 수 있게, 적절한 시기와 타이밍으로 복음증거 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