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안녕하세요 삼일 성도님들! 새내기 캠프 준비팀입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다름이 아니라 준비팀에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28일 금요일 삼일교회 B관에서 열리는 새내기캠프와 12월에 있을

클럽 활동에 도움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 

  • 스텝
-  참여 일시 : 11/28(금) 08:00 ~ 15:00
- 역할
장소 정리 및 안내
본부 준비팀 지원
안전관리

  • 새캠 선배(200명)
-  참여 일시 : 11/28(금) 11:00 ~ 13:30
- 역할
새내기캠프 참여학생들과의 식사와 교제
사회자 진행에 따라 조별시간 인도
인원체크

  • 클럽 선배
- 참여 기간 :  12/1~12/20 (주2회 – 클럽별 시간/ 횟수 상이)
- 역할
클럽(음악, 외국어, 운동 등) 강사를 보조하고 참여학생들과 교제
수강생들 챙기기

*지원자격(공통) : 삼일교회 성도 누구나 (성인)

*지원방법 : 주일 B관 1층 데스크 방문 (10:00 ~ 17:50)
             또는 온라인 지원 : http://goo.gl/forms/VJ7A8nv6uc

 *문의 : 준비위원장 이희건 (010-2639-9109)

※   11/25(화), 11/27(목) 저녁 기도회 및 O.T 진행 예정

* FAQ

Q1. 새캠 선배가 뭐하는 건가요?
A1. 28일 당일 12시부터 1시반까지 아이들과의 조모임을 이끄는 역할이에요. 같이 도시락 먹고, 같이 인생그래프 그리고,

같이 이야기 나누면 되요. 11시까지 미리 와서 대기하고, 1시반에 아이들을 돌려보내면 끝나요.

Q2. 선배가 새캠 때 왜 필요한거죠?
A2. 각 학교에서 아이들을 삼일교회로 보낼 수 있는 이유에요. 아이들은 삼일교회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고, 우리들은 이를 전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죠. 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는 이를 위한 준비단계일 뿐이고요. 

Q3. 제가 선배를 할 수 있을까요? 내세울만한 게 하나도 없어요.
A3. 우리가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건 '내가 이렇게 노력해서, 이렇게 성공했으니, 너희도 이렇게 해봐라' 하는 성공학

개론이 아니에요. 그냥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좋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지만 하나님이 여전히 내 인생을 꽉

붙들고 계시더라는 걸 이야기하면 되요. 그러니 오히려 내세울 게 없는 사람이 더 좋아요.

Q4. 이 나이에 내가 무슨 선배야? 학교 졸업한 지가 언젠데...
A4. 나이가 많으면 더 좋죠! 아이들에게 해줄 얘기가 더 많은데요. 새캠이 끝나면 수능 성적이 나오고 본격적인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데요. 내가 겪었던 학교와 취업, 직장이야기는 아이들 진로 선택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우리는 모두

그 아이들의 인생 선배잖아요?

Q5. 그럼 클럽 선배는 뭐예요?
A5. 새캠 이후 3주간 영화, 노래, 필라테스, 메이크업 등 클럽활동이 있어요. 각 클럽의 강사들은 전문분야에서 활동중인

분들로 섭외했고, 새캠 선배들은 강사들을 보조하고 아이들을 챙기는 역할을 맡아요. 즐겁게 클럽 활동하다가 아이들과

친해지면 그냥 본인의 팀으로 데리고 가면 되고요.

Q6. 근데, 새캠이 금요일이죠. 저는 회사를 가야해서 참석을 못할 것 같네요.
A6. 괜찮습니다. 혹시 남아도는 연차가 있다면야 쓰고 오시면 되고, 교회 근처가 직장인 분이시라면 점심시간 살짝 오바해서 왔다 가셔도 좋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안 그렇겠죠?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그냥 기도로 도와주시면 되요.

Q7. 스텝도 필요하다면서요?
A7. 네. 안내하고 스텝으로 뛸 사람들이 많이 필요해요. 2000명에 가까운 아이들을 감당하려니 준비팀인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네요. 끝나고 뒷정리도 해야되고요. 스텝 지원도 많이많이 해주세요!

Q8. 결국 새캠이 진짜 하고 싶은 건 뭐예요?
A8. 수능때문에 자살했다는 기사가 올해도 벌써 여러개 보이는데요. 아이들에게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어요. "수능 중요해.

하지만 그게 너희 인생을 결정지을 수는 없어. 앞으로 훨씬 더 넓은 세상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고, 너희 인생을 결정짓는 건

한 번의 시험이 아닌 너희를 만드신 하나님이야." 라고. 그래서 아이들이 끝나고 집에 가면서 '예수님?????' 이라는 생각을

한 번씩만 한다면 충분한 것 같아요. 우리가 이렇게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면, 언젠가 하나님이 열매 맺게 하실 거니까요.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