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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보고 게시판

주일보고
2014.10.21 16:30

하나님의 言約 공동체 18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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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바이러스에 '희망 백신' <국민일보 2014. 10.21. 이혜리 기자>


전 세계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으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 속에서도 용감한 여성이 있습니다. 긍정의 바이러스도 함께 전파했죠. 바로 베트남계 미국 간호사 니나 팸(26)입니다. 그가 남긴 영상메시지가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팸은 2010년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내 첫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인 토머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던 팸이 지난 12일 에볼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죠. 미국 내 두 번째 감염자가 됐습니다.

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항공기 편으로 메릴랜드주에 있는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시설로 옮겨졌습니다. 텍사스건강장로병원 동료들은 팸이 이송될 때 쾌유를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만들어 응원했죠. 이 과정에서 팸의 치료를 전담했던 개리 웨인스테인 박사는 특별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을 떠나기 전 팸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에 올린 것이죠.영상에 담긴 팸의 모습은 꽤 밝습니다. 웨인스테인 박사는 팸에게 “호전돼 고맙다”며 “우리의 첫 번째 환자(토머스 에릭 던컨)를 보살피는 팀에 합류한 것도 고맙다”고 말합니다. 팸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웨인스테인 박사가 “(팸의 도움은) 많은 것을 의미하고, 엄청난 노력이었다”고 말하자 팸은 이내 울음을 터뜨립니다.

웨인스테인 박사와 다른 의료진은 그에게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팸은 그제야 “메릴랜드로 모두 놀러 와라”고 손짓을 하며 농담을 던집니다. 동료들도 “메릴랜드에서 파티를 하자”며 웃어 보입니다. 눈물을 흘리는 팸에게 웨인스테인 박사는 “울지 마라. 행복의 눈물은 괜찮다”며 달랩니다. 마지막으로 팸은 “모두 사랑한다”고 했고, 웨인스테인 박사 역시 “우리도 니나를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56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팸과 동료들의 따뜻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이 영상은 20일 현재 4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네티즌들은 “니나, 에볼라에 감염돼 유감이다” “당신의 쾌유를 위해 기도한다” “정말 용감한 여인이다” “힘내서 싸워라” “우리도 당신을 사랑한다”라고 응원했습니다. 팸이 텍사스를 떠나 메릴랜드주에 도착했을 때도 공항은 완쾌를 기원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죽음의 바이러스’라 불리는 에볼라입니다. 백신도 없고, 치사율도 70%에 이르는 무서운 존재죠. 언제 생을 마감할지도 모르는 극한 상황에서 미소와 여유를 보이는 팸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 가지 잊어선 안 되는 사실도 있습니다. 에볼라 치료를 위해 발 벗고 나선 팸의 용기입니다. 그의 의료인 정신은 인류가 에볼라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합니다. 팸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우리 진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글이라 생각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아프리카와 에볼라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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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공지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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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살아 숨쉬는 예배:  5부 예배입니다. 중간에 비는 시간 함께 중보기도하며 팀모임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②삶이 되는    선교:  1부 예배 후에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모임이 진행됩니다. 각 팀별로 돌아가며 예배를 준비합시다.

③팀이 살아는 친교: 매주 리더모임 후에 3층 로비에서 15분 미팅을 항상 갖도록 하겠습니다.

                                   CCC 진별 찬양대회 (11월 추수감사절 때 있습니다. 18진과 9진이 함께 합니다)

④깨트림있는  양육: 제자 양육(매주 수요일 오후8시50분):  성경통독반 (매주 목요일 새벽7시30분(407호) 저녁7시30분(402호)

⑤영혼이 사는 심방: 팀내에 환우나 중보자, 결혼 예비자들은 간사의 요청으로 심방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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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 및 팀 모임 ◎ 10월  195 /103/4  203/116/4   207/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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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8/128/13 256/137/8  247/131/6  262/129/6  263/140/21
4월: 255/139/9  251/133/15 241/133/6  242/113/3
5월  180/79/0   230/129/1  237/133/5  228/122/3

6월: 246/129/11  237/116/4  244/107/0  228/116/1  235/116/3

7월: 249/122/7  236/117/0  220/109/0  226/89/2

8월 227/123/2  221/105/8  221/115/7  231/136/5  201/111/10 (개편날)

9월 /46/2  175/96/0  205/105/4  187/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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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 전혜경 31/16/0   35/21/2  31/17/1 전혜경 간사님의 집념이 대단합니다. 집 떠난 팀원 한명을 붙들다니!! 계속 그 정신을 가지고 사역하세요^^

2팀 이정숙 26/13/2   24/13/1  27/12/1 팀원들 한 사람 한 사람 잘 챙겨주세요. 추운 가을 날씨에 외로운 영혼들이 많네요.

3팀 최윤경 32/20/2  30/18/0   34/20/3 많은 양떼를 돌보기 위해 더 많은 리더와 헬퍼가 필요합니다. 기도하며 세워주세요^^

4팀 박효진 29/18/0  31/22/0   30/18/0 밝고 긍정적인 영성이 팀의 활력소가 됩니다. 추운 겨울 마음까지 춥지 않기를~~

5팀 김봄이 34/18/0  34/21/0   35/22/2 오랜 쉼 속에 시작한 일과 팀 사역,  균형 잘 잡으시길~ 아프지 마세요^^

6팀 김    환 17/05/0  20/07/0   19/07/0 좋은 동역자, 마음에 합한 동역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도하며 준비하세요^^

7팀 최준일 25/13/0  29/14/1   31/20/0 간사님만 건강하면 됩니다^^ 취업 준비하면서 건강 잘 챙기세요~


*제가 파악한 인원 2명을 6팀에 넣었습니다.

*팀원들 가운데 잘 파악되지 않은 인원들이 몇몇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계속 연락을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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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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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 전혜경, 전아라(29)

2팀 이정숙,  송해(17)

3팀 최윤경, 윤진아. 이주희 친구, 이헌우 친구.

5팀 김봄이, 이호연. 엄세리.

7팀 최준일, 박영복(박성준 아는 동생)


◎ 결혼과 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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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팀 김봄이, 김호은, 10월9일 결혼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가정,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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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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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팀 박효진, (진로) 김경찬 형제가 대학원 원서 접수하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5팀 김봄이, (치유) 최영준, 형제의 발목의 금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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