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아이와 남편과 함께 교회를 다니는 성도입니다 결혼하면서 남편을 삼일교회로 인도했구요 남편은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기만하면 얼굴이 굳어집니다. 먼저가기위해 우리 뒤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미리 내려갔다 올라오는 사람들때문에 어떤때는 몇 텀을 기다려도 탈 공간이 없어서 타지 못하고 걸어 올라갈때도 많네요. 어떤게 옳은지 저도 사실 헷갈리지만 먼저가려는 욕심때문에 미리 내려갔다가 올라가는것 같아 이런부분은 시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편은 목사님이 설교때 이런부분을 말씀해주셨으면 하더라구요 사회에서도 나름 지키면서 복잡하고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지키지 않는건 모순이라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반하는거라고 하니...엘리베이터 탈때마다 제가 너무 괴롭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