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반... 하나님께 드린 바 되었다고 하면 그만인가.....
죽을 각오를 하고 단식하며 진실을 알게 해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
그들의 아픔을 기껏 특혜요구 정도로 비하하고
그것도 아니면 종북 운운하는 소리로 덮으려 하는 세상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별개로 가지 않는다는 설교를 들은 기억이 있다.
이웃의 아픔에 대해 우리의 시간들이 '고르반' 이면 되는 것일까?
하나님의 성품이 그와 같지는 않을 것이다.
선교 만큼 귀한 것도 없음을 잘 알지만,
그행사가 이웃의 아픔에대해 무관심해도 된다는 면책 특권일 수는 없는 데....
잘못된 교리를 가진 천주교가 차라리 가슴 깊이 와 닿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회는 이미 배 부른 집단이 되었나?....
너무나 조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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