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 예배
09:00 심방 - 유하라상
11:30 점심 심방 - 스테이키1, 미키상
13:50 모리노사토 양로원 사역
16:00 심방 - 나카야마상, 요시노(준코의 어머니)상
18:00 저녁 가정심방 - 아키코 가정, 유미코 가정
오늘은 심방이 많은 날이었다.
아침의 유하라상은 심방시 일본 다도를 가르쳐주셨다. 처음 심방하는 분이었는데, 집에 불상이 많았다. 하지만 좋은 교제를 하며 관계의 시작을 하였다.
점심식사도 심방의 연장으로, 식당에서 일하는 불신자를 심방하였다. 스테이키1의 사장님은 저번 겨울 세번째 방문했을때 마음이 많이 열린 상태였으며, 코리안파티도 잠깐 참가하신 분이다. 이번에도 꼭 오셔서 복음을 확실히 전하길 희망하였다. 이번엔 새로운 곳도 갔었는데, 미키상이라는 분이 일하는 곳이었다. 여기는 원래 여관인데, 심방차 여관의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관계의 시작을 하였다. 코리안파티 목요일날 오시기로 하였다.
모리노사토 양로원은 어제보다 큰 곳이었으며, 많은 어르신들에게 찬양, 스킷드라마 등의 공연을 하고, 끝나고 나서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심방의 나카야마 상은 처음뵙는 분이었는데, 따뜻하게 우리를 맞이하여 주셨다.
준코상의 어머니인 요시노상은 암 투병중이신데, 이번에는 치료때문에 병원에 계셨다. 저번 차수부터 마음을 많이 열기 시작한 요시코상은 지금은 투병중이라 힘들지만, 겨울에 또한번 찾아뵙기로 약속하였다. (건강은 좋아진 상태이시며, 퇴원을 곧 하신다고 하신다. 항암 투병 약때문에 안좋은 상태일지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정정하셨다. 다비데센세는 암 투병중 이렇게 건강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다고 하셨다.)
저녁도 식사를 하며 심방을 하였다. 아키코의 가정에 가서 어머니 아버지와 교제를 하였다. 저번 코리안파티에 어머니가 오신 후 마음 문이 많이 열린것 같았다. 유미코상 가정은 원래 친구 두명이 오기로 했으나 오지 못하였다. 하지만 남편분을 만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