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차 일본선교] 5차 오키나와 빅토리 교회 / 0729 / DAY5
06:00 기도회
07:00 어린이들과 아침 체조
07:30 세면
08:30 아침식사 및 전도지세팅
10:00 주택가 찌라시 배포&전도
12:00 점심식사 및 정리
14:10 요양원 방문
16:00 냉면파티 음식준비
17:00 송태근 담임목사님과 사역나눔
18:00 냉면파티, 나눔, 정리
23:00 예배
24.20 세면 및 취침
*기도회 (창세기 23장 1-20절)
하나님께서는 트러블 메이커로 산 아브라함을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게 하셨습니다.
먼저 감사하고 예배합시다.
오늘부터 지역 아이들이 참여하는 아침체조에 함께했습니다. 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경학교가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식사후에는 교회 주변의 주택가에 노방전도를 다녔습니다. 집집마다 대문에 우상이 세워져있는 것, 친절한 거절의 말이 마음 아프지만
심겨질 씨앗을 기대합니다.
오후에 방문한 요양원에서는 63명의 어르신들을 만나뵈어 태권도 공연, 오키나와 대표곡 바쇼우후, 찬양곡을 불러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의 답가로 오키나와 전통곡에 함께 춤추며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을 나눴습니다.
우리가 여기 온 것 만으로도 너무나 기뻐하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오후에는 송태근 담임목사님, 부목사님들께서 방문하셔서 사역을 나누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의 냉면파티는 빅토리성도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자리였는데, 예상 외의 재료들을 더해져서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때마침, 아침체조에서 남아있던 아이들을 초대한 것이 소문이 나서 전혀 교회와 관련없었던 아이들, 가족들이 교회에 찾아오셨습니다.
밤늦도록 집에 돌아가지않고 이야기 나누기 원하는 일본 분들의 마음에서 깊은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일본인들 사이에 있는 소통의 벽, 개인주의들. 그래서 더 갈망하게 되는 따뜻한 시간을 하나님께서 더 많이 허락하시길 기도합니다.
*저녁예배
- 창세기 28장 15절 말씀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기 이전과 이후의 삶은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님이 여기 계시다는 것을 깨닳은 야곱처럼, 이 선교가 나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 마태복음 8:14-15절 말씀
베드로 장모의 병으로 인하여서 예수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우리 삶에 원망스러운 일이 있을지라도
우리의 약함을 통해서 오히려 주님을 만나, 고침받고 수종들게 되는 은혜를 구합시다.
*기도제목
1.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행동을 사용하사, 주님의 때에 오늘 만난 영혼들의 마음을 열어주시도록
2. 우리와 가족의 질병을 치유하시고,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주님께 의탁하는 삶 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