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년부 체육대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아이들 너무 예쁘죠?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 자라납니다.
한국의 미래, 세계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주세요.
★. 유년부 교사 모집합니다.
세례 교인으로 새가족 수료하신 분들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와서 같이 예배드려 보시고 결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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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
: 어린이 112 + 새 친구 0 + 교사 36 = 총 1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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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금
: 주정 234,000 + 감사 11,000 + 십일조 2,000 = 2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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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1. 유년부 아이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2. 유년부 아이들이 온전한 예배자로 세워지도록
3. 유년부 아이들, 선생님들 모두다 하나되도록 (예수님의 마음 부어주시도록)
4. 10월에 있을 달란트 잔치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넘쳐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서 주시는 은사들을 사모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5.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선생님들 보내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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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9절 말씀
제목: 절대 나눠서는 안 될 것.
암송요절: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린도전서 3장 9절 말씀.
들어가기
친구들, 전도사님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뭐죠? 맞아요. 흰 종이에요. 이 흰 종이를 잘 봐주세요. (가위로 여러 조각으로 자름) 전도사님이 질문 하나 할게요. 이 흰 종이가 하나의 종이인가요? 아니면 여러 장의 조각인가요? 네. 그렇죠. 나눠져 버렸기 때문에 이 종이는 더 이상 하나의 종이가 아니에요. 오늘 친구들에게 들려줄 하나님의 말씀은 이 나눠진 종이와 관련이 있어요. 집중해서 잘 들어보아요.
이야기
고린도라는 도시는 엄청나게 유명한 도시였어요.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물건을 사고팔았어요. 그리고 많은 나라의 다양한 사람들이 고린도에서 모여 살았어요. 그러나 이 고린도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죄악이 가득한 도시였어요. 여러 나라의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가 섬기는 우상을 숭배했고 자기 스스로가 제일 똑똑하고 잘났다고 생각했어요.
하나님께서 이곳에 바울을 보내셨어요. 그래서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전했어요.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사도행전 18장 4절 말씀. 이렇게 예수님을 전했을 때 고린도에 살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사도행전 18장 8절 말씀. 그래서 고린도에 고린도교회가 생겼어요. 바울은 여기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어요.
그 후 바울은 에베소로 내려가서 3년간 머물렀어요. 그런데 바울이 에베소에 있을 때 어떤 소식이 들려왔어요.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고린도전서 1장 11-12절 말씀. 그 소식은 바로 바로 고린도 교회에 다툼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고린도 교회 사람들이 “나는 바울파야, 나는 아볼로파야, 나는 게바파야, 나는 그리스도파야.“ 라고 하며 서로 나눠졌어요. 이것은 바로 이런 것이랑 똑같아요. ”나는 전도사님파야. 나는 임은영 선생님파야, 나는 강민기 선생님파야.“
즉, 오늘 처음에 보았던 흰 종이가 여러 가지 조각으로 나눠진 것처럼 오늘 이 고린도 교회도 여러 가지 파로 나뉘어졌어요. 그래서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고린도전서 3장 4-5절 말씀. “너희가 나는 바울파, 아볼로파라고 하는데 나와 아볼로 모두 다 너희가 예수님을 믿도록 예수님을 전한 사람들이야.“ 그리고 또 이렇게 말했어요.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린도전서 3장 6-9절 말씀. “나는 너희들에게 말씀의 씨앗을 심었고 아볼로는 말씀의 씨앗이 자라도록 물을 주었는데 그것을 자라나게 하신 분은 나도 아니고 아볼로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셔. 나와 아볼로는 하나님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고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고 또 집이야.”
적용하기
1.“우리”는 나눌 수 없어요. “우리”는 “하나”에요.
친구들, 아까 봤던 흰 종이를 기억해보아요. 처음에는 하나의 종이였어요. 이 종이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들은 매우 많아요.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편지를 쓸 수도 있어요. 또 무엇을 할 수 있죠? 맞아요. 그리고 종이비행기를 접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나눠져 버린 종이를 가지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마찬가지에요. 오늘 들은 하나님의 말씀처럼, 고린도 교회는 여러 파로 나뉘어져있었어요. 어떤 사람은 바울파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파라고 하면서 나뉘어져있었어요.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 사람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서로 이렇게 해야 된다. 저렇게 해야 된다.“ 라고 싸우지 않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 때문에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교회를 세워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사랑하세요. 그런데 우리가 나뉘어져 있으면 하나님께서 너무 너무 슬퍼하시고 마음 아파하세요. 그리고 나뉜 종이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 또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요.
우리는 절대 나뉘어져서는 안 되어요. 우리는 “하나”이기 때문이에요.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 다 “하나”에요. 우리가 나눠지면 하나님께서 마음 아파하시고 또 결국 우리는 이 종이처럼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요.
실천하기
우리 친구들은 모두 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에요. 우리 친구들이 “나는 이경식파야. 나는 최서연파야.” 이렇게 나눠져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 되어서 하나님의 크신 일들을 이루어가는 친구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퀴즈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얼마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나요?
1) 1년 2) 2년 3) 1년 6개월
2. 고린도 교회는 몇 개의 파로 나뉘어졌나요?
1) 2개 2) 4개 3) 3개
3. 우리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