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참 격하게 내린 후에 마치 우리 마음을 달래듯 무지개가 건물 사이로 떠오릅니다. 창세기 9장의 말씀을 기억하게 만듭니다. 비가 올 때는 비가 오는 장면만 바라보지 마시고 그 이후에 더 찬란히 빛날 햇살을 바라봅니다. 그 이후에 떠오를 그 무지개를 기대합니다. 구름이 지난 후 더 맑은 공기와 하늘을 맞대할 것을 부푼 가슴으로 상상합니다. 오늘에 매몰되지 않으며 내일을 바라보는 것은 주님의 말씀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이 축복을 매 순간 누리는 우리가 됩시다.
◎ 새벽마다 매일성경으로 말씀을 나누고 큐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도 20년이 넘어 다시 이 교재로 큐티를 하니 맘이 더 새롭습니다. 새벽을, 주님과의 교제를 간절히 사모하는 우리가 됩시다.
◎ 금주 주일은 고향에 가지 못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집이 서울이신 진원들이 함께 모입니다. 우리에게 고향과 같은 아브라함관에서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은 우리와 사정이 같은 외로이 보내는 전도대상자들도 초대합니다. 함께 오십시오.
◎ 9월은 우리진이 5부 예배를 섬깁니다. 지금까지 1부를 섬기느라 교제하지 못한 사람들과 더욱 깊은 교제가 있기를 바랍니다.
◎ 항상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오. 결국 우리가 평안 중에 더 기쁘게 사역하게 만드는 복이 됩니다.
◎ 고향과 먼 길을 다녀오게 될 팀원들이 많은 주일입니다. 가는 곳마다 편지로서 향기로서의 사명 잘 감당하십시오. 오가는 길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출석 254/139/3
1팀 이원준 간사님 64/37 함께 기도를 모으고 지혜를 모아서 내일을 준비해봅니다. 귀한 동역에 항상 감사.
2팀 송가람 간사님 31/18 주일 팀모임과 조모임을 통해서 간사님, 리더 뿐 아니라 모든 지체들이 모임의 영광을 체험하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3팀 장미화 간사님 65/32/3 1부 예배라 힘들었을 텐데도 함께 모이고 교제하는 데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고 작은 모든 일 가운데 언제든 함께 고민합시다.
4팀 성지혜 간사님 56/30 간사님과 함께 모닝 베이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미래의 한 걸음을 주님의 인도를 받고 떠나려합니다. 함께 힘을 냅시다.
6팀 나현승 간사님 38/22 팀에 좋은 일이 있군요. 재원과 효성 축하합니다. 남은 열흘도 은혜가운데 잘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