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가운데 대만청년연합동해선교 8박9일의 일정을 잘 마치고 대만 형제자매들이 무사히 대만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형제자매들, 반가움이 매우 컸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철야기도회를 통해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또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대만 각교회에서 모인 지체들은 비로소 한국에 와서야 사실상 처음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많지 않은 시간을 쪼개 예배 특순을 준비합니다.
저녁예배를 통한 만남의 감격은 늘 크고도 큽니다. 대만 형제자매를 맞이할 때는 늘 적어도 이 정도는 모여 주셔야 합니다.
대만 형제자매들 참 잘 했죠? 우린 늘 은혜와 도전을 주고 받습니다.
동해에 왔습니다. 선교의 현장을 쉼 없이 지키시는 박미진 선교사님. 선교하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동해에서 함께 나누는 은혜는 더욱 큽니다.
축복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매번 대만 형제자매들을 이끌어 주시는 린위더 목사님과 천우정 목사님. 뒤에 계신 천링치에 목사님이 끌끌 혀를 차기도 하시지만, 늘 발랄한 모습으로 활기찬 선교 분위기를 유지해 주십니다.
목사님들께서는 목회자 세미나에도 참석해 특송을 해 주시기도..
신국원 교수님/협동목사님의 강의는 언제나 감동입니다.
대만 형제자매들이 떠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도 섭섭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불과 몇 주 뒤에 대만에서 다시 만나기 때문이지요.
다음 주일 (7/27)까지 대만선교 완등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