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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508405338.jpeg : [31차 일본선교] 우에노시바 1일차_'바벨탑은 사랑으로 무너진다.'20150202_191535.jpg : [31차 일본선교] 우에노시바 1일차_'바벨탑은 사랑으로 무너진다.'1423222295489.jpeg : [31차 일본선교] 우에노시바 1일차_'바벨탑은 사랑으로 무너진다.'1423222285795.jpeg : [31차 일본선교] 우에노시바 1일차_'바벨탑은 사랑으로 무너진다.'

우에노시바교회를 사랑해 주시는 성도여러분 기도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지에서의 정신없음으로 오늘 선교보고를 올림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제1일차 우에노시바 사역


1. 31차 선교는 우에노시바 선교 18번째이자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첫 날 사역은 교회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노방전도 후

현지에서 베풀어 주신 웰컴파티에 참여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현지 목사님은 '고기'를 사랑하십니다. 역시 메뉴는 순살 돈까츠...


2. 언제부터인가 웰컴파티마다 현지에서 공연을 준비해 주십니다.

이번 차수에서는 '아주 먼 옛날'을 일본 성도분들이 한국어로 불러주셨습니다.

거의 정확한 발음으로 찬양하실 때 연습량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사도행전 2장에 성령님이 임재하실 때 서로의 말이 통하는 광경이 떠올랐습니다.

'아! 말이 통하는 것은 성령님이 임재해서 서로 사랑할 때 가능하구나'

선교대원은 일본어로, 일본성도는 한국어로 찬양할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3. 첫날 저녁 기도회는 언제나 뜨겁습니다.

사실 밤에도 큰 소리를 찬양하고 부르짖을 수 있는 교회는 일본에 많이 없는데

그 특권(?)을 여지없이 일본청년들과 함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고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이 사역에 감격을 주시기를 기대했는데...

첫 날 기도회부터 열정을 허락해 주십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
    조광열 2015.02.08 12:37
    * 천국을 느끼셨군용~~^^*
    10년 이상 마음의 문을열면 일본인도 똑같이 정이 넘치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임:

    언제부터인가 웰컴파티마다 현지에서 공연을 준비해 주십니다. 이번 차수에서는 '아주 먼 옛날'을 일본 성도분들이 한국어로 불러주셨습니다. 거의 정확한 발음으로 찬양하실 때 연습량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사도행전 2장에 성령님이 임재하실 때 서로의 말이 통하는 광경이 떠올랐습니다. '아! 말이 통하는 것은 성령님이 임재해서 서로 사랑할 때 가능하구나'
    선교대원은 일본어로, 일본성도는 한국어로 찬양할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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