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화요일 저녁 홍익대로 캠전을 나갔습니다.
간사님들을 중심으로 하여 홍대 젊은이들을 만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캠전이 처음이라 기대가 있었습니다.
준비한 선물을 들고 저는 정문으로 갔습니다.
위치 선정의 실패(비겁한 변명입니다)였습니다.
왜그리들 빠르게 지나가는지...
학교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서요"
학교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서요"
다들.. 뭐 그리 친구가 많아 보이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철저히 외면당하고 설문지 한 장도 받지 못한채
캠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두운 저녁에 외로워보이는 한 아저씨가
학교 정문에서 서 있었던 것이 실수 였습니다.
다음 캠전을 기대합니다.
그 때는 젊은이들을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복음은 강한 진을 파하는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함께 합시다.
<공지>
1. 예배
이번 달 예배는 2부입니다.
간사님들의 뒷 모습이 외로워 보입니다. 함께 예배 합시다.
2. 캠퍼스 전도(담당: 박경준, 강민성)
홍익대 계속 나갑니다.
총신대 캠전은 다른 대학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차후 공지합니다.
3. 예람제
이번 주 태신자 작정합니다.
한 영혼을 품으시고, 기도로 준비합시다.
<출석 통계>
262/165
박창준간사(30/19): 캠전 때 혼자 사방팔방으로 복음 전하시는 모습 멋있었습니다. 역시 우리 대간님!^^
이건민간사(28/18): 간사모임 때 간사님 없으면 웃음과 깊이가 모두 반감됩니다. ㅠㅠ
오유선간사(40/28): 봄 바람 휘날리며 흩어지는 벚꽃잎이 우우~
이정간사(30/19): 대만 콜라, 터키 콜라 ㅋㅋㅋ 정간사님 진짜 콜라맨.
박수연간사: 요즘 쉬니 얼굴이 훤해요~ ㅋㅋ 금요일 함께 할 pbs 기대합니다!!^^
최진규 간사(24/14): 진규간사님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인상이 좋은 분입니다. 어딜가도 사랑 받으실 겁니다. 기도합니다.
남기환 간사(40/23): 적용.. 감동이었습니다. 간사모임 때 한번 나눠주세요.
홍지인 간사(28/18): 슈퍼 막내 지인 간사님은 걱정 안합니다. 슈퍼 막내니까 ㅋㅋ 기세관 나도 듣고 싶습니다. 한 번 도강하러 갑니다. ㅋㅋ
이예은 간사(42/26): 소영리더님 핸폰이 안되네요.. 크게 다치신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