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농어촌선교 벧엘교회 보고(2013년 8월 15일~17일)입니다.
1. 여름성경학교
15일 하루 동안만 진행
2. 어르신 사역
15일 호리1구 마을회관, 16일 호리2구 마을회관에서 콩국수 및 수박 대접.
식사 후에 쑥뜸, 마사지 시간에 복음증거
3. 밭농사
15일 오후 : 마늘농사 후에 단무지 무를 심기 전에 비닐 제거 작업
16일 오전&오후 : 비닐 제거 작업 마무리, 800평 밭에 비닐 덮기 작업
17일 오전 : 단무지 씨 뿌리기 작업
벧엘교회는 점차 자립형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가 바로 '농사' 목회 덕분입니다.
농사를 짖지 않는 땅을 받아서 벧엘교회 성도님들(60살 정도가 막내)과 함께 농사를 해서
밭농사의 수확물인 감자, 마늘이나 김 등 품질 좋은 것을 저렴하게 판매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우리 교회가 생활비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자립형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의 지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로 전략적 멘토링 관계를 구축하고,
농어촌교회 목회자에게 농산물의 재배나 사육 방법을 교육하며,
직거래 장터 및 전자상거래를 열어주면 어떨까요?"